기술보증기금, 유암코와 구조조정기업 기술평가 협력 확대

기술보증기금, 유암코와 구조조정기업 기술평가 협력 확대
구조조정에 기술평가 결합

재무지표 중심으로 이뤄지던 구조조정기업 심사에 기술평가가 결합되면서 회생 가능성 판단 방식이 넓어진다. 기술보증기금과 연합자산관리, 유암코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정상화와 재도약 지원을 위해 서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하이라이트

  • 기술보증기금과 유암코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유암코 본사에서 구조조정기업 재도약을 위한 기술평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유암코는 기술평가가 필요한 구조조정 검토기업 및 채권인수 대상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성·사업성·지식재산 경쟁력 등을 평가해 결과를 제공한다.
  • 기술평가 결과가 구조조정 심사에 반영되어 심사의 신뢰성과 객관성이 제고되고, 일시적 경영난 기업의 재기 지원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기술평가 연계 구조조정 체계

SeDaily 보도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12일 서울 중구 유암코 본사에서 연합자산관리와 '구조조정기업 재도약을 위한 기술평가 업무협약'을 맺고 구조조정 심사에 기술평가를 연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암코는 구조조정 검토기업과 채권인수 대상기업 가운데 기술평가가 필요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평가에 필요한 기업 정보를 공유한다.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의 기술평가를 수행하고 결과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기보는 기술성, 사업성, 권리성, 지식재산 경쟁력 등을 분석한 평가 결과를 유암코에 제공한다. 유암코는 해당 결과를 재무 분석과 함께 구조조정 심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업 재기 지원 기대

두 기관은 일시적 경영난을 겪는 기업의 기술력이 심사에 반영되면 심사의 신뢰성, 객관성, 정확성이 높아지고 재기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이 일시적인 경영위기를 겪는 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기술력을 갖춘 구조조정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수정 변제 계획은 회생 절차 아래에서 채무 원리금 100%를 2029년 말까지 상환하되, 일부 상환 시점을 앞당기고 채권단 보호 장치를 강화한 내용입니다. 원리금 완제 전 배당 중단, 신규 자금의 채무 상환 우선 사용, 정기 진행 상황 공유 등으로 계획 이행의 신뢰도를 높이려는 점을 우리 매체가 이전 기사에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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