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3년간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

SK가스, 3년간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
SK가스 자사주 소각 확대

SK가스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9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해 소각하는 중기 주주환원 계획을 추진한다. 첫해 물량인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도 함께 의결됐으며, 회사는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성과 공유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하이라이트

  • SK가스 이사회는 2026~2028년 매년 300억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고, 2024년 첫 300억 원 취득을 결의했다.
  • SK가스는 14일부터 신탁계약을 통해 1차분 300억 원 자사주를 매입 후 전량 소각, 지속적 주당 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 회사는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신규 성장사업에 투자하되, 투자 여력 부족 시 주주환원 확대 등 자본배분 정책을 강화한다.

3개년 주주환원 계획과 집행 일정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SK가스는 13일 이사회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소각하는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첫해 분인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도 함께 의결했다.

회사는 신탁계약을 맺고 14일부터 1차분 300억 원 매입에 착수한다. 취득한 주식은 매입 완료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SK가스는 기존 주주환원 정책에 더해 회사가 창출한 성과를 주주와 나누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한다. 일회성 특별배당 대신 3년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방식을 택한 것도 일시적 환원보다 지속적인 주당 가치 제고에 무게를 둔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사업 다각화 성과와 자본배분 방향

회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와 재무여력 확대를 바탕으로 이번 주주환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K가스는 지난 10년간 액화석유가스, LPG,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액화천연가스, LNG, 와 발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SK가스는 LPG와 LNG 가격 차이를 활용한 옵셔널리티를 바탕으로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수익 창출력과 재무여력을 확대했다고 설명한다. 또 올해를 차별화된 성장 전략의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전략을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높은 신규 사업에 적극 투자하되, 투자 기회가 충분하지 않으면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균형 있는 자본배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개편안은 특례 한도를 확대하는 대신 적용 요건(계속경영기간)과 사후관리 의무를 강화해, 승계 시점이나 업종·자산 구성에 따라 세부담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리 매체가 앞서 짚었습니다. 특히 20년 경영 요건 충족 여부, 업종 세분화에 따른 제외 가능성, 사후관리 위반 시 추징 위험 등이 승계 일정과 사업 구조 재점검을 요구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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