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전망에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AMD 주가 7% 넘게 하락

인텔 전망에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AMD 주가 7% 넘게 하락
AI 회의론에 AMD·반도체주 압박

AMD가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 인텔의 부진한 전망으로 반도체 업종 전반의 우려가 심화됐다. 주가가 7% 넘는 갭 하락으로 출발한 가운데, 다음 관건은 매수세가 500달러를 지켜낼 수 있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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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가격 예측
24H -1.91%
$496.72
48H -3.03%
$491.03
7D -2.97%
$491.33
1M -20.6%
$402.09
3M -31.68%
$345.98
6M -35.72%
$325.53
12M 64.73%
$834.2
현재 가격: $506.39 -60.0300 10.60%
종가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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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하락의 주요 촉매는 10월 29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인텔의 분기 실적 이었다. 3분기 실적은 양호했지만 회사의 전망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 반도체 수요의 견조함에 대한 의문이 다시 커졌다.

부정적인 반응은 빠르게 업종 전반으로 번졌다. AI 인프라에 투입되는 막대한 자금이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회의감이 커지면서 매도 압력이 확대됐다.

528달러 아래에서는 약세 시나리오 유지

이전 분석 에서 제시한 시나리오는 일부만 실현됐다. AMD는 585달러 목표가에 근접해 약 580달러까지 오른 뒤 반락했다.

10월 30일 프리마켓 거래에서 주가는 7% 넘게 하락했다. 이처럼 큰 갭의 방향에 맞서 거래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수반하므로, 기본 시나리오는 심리적 지지선인 500달러까지 조정이 이어지는 것이다.

주가가 528달러를 회복한 뒤 그 위에서 안착하면 이 시나리오는 무효가 된다. 이 경우 다음 목표가는 540달러다.

자금 순환, AI주에서 이탈하는 흐름 시사

AI 업종이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미 비슷한 매도세가 나타났으며, AI 관련주에 대한 열기가 식는 조짐은 이제 미국 시장에서도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완전히 이탈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대신 자금이 시장의 다른 부문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술주가 하락한 가운데 금융·헬스케어주는 강세를 보였다. 이는 위험자산 전반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기보다 시장 주도권이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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