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예탁금 강화 조기시행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예탁금 강화 조기시행
레버리지 상품 예탁금 강화

관계기관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ETN에 대한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를 앞당겨 시행하며 시장 안정화에 나선다. 최근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 관련 주가 변동성 확대 우려와 투자자 보호 필요성을 함께 반영해 세부 일정도 구체화한다.

하이라이트

  •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기본예탁금 강화 시점을 기존 8월에서 7월 31일로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 국내·해외 상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적용되며, 미이행 증권사에는 신규 거래 제한 권고가 내려진다.
  • 괴리율 기준은 3%에서 2%로 낮아지고, 강화된 괴리율 관리 의무와 페널티는 8월 19일부터 시행된다.

예탁금 강화와 시행 일정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인용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관계기관은 당초 8월 중으로 예정했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를 7월 31일로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국내 및 해외 상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며, 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증권사에는 신규 거래 제한을 권고할 방침이다.

이번 보완방안은 지난 7월 16일 시장상황점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계기관은 국내 법규 체계 안에서의 투자자 보호 필요성과 국내외 비대칭 규제 해소라는 제도 도입 취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대된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 관련 주가 변동성 추가 확대 우려를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한다.

현금 기본예탁금 인정 방식과 관련한 세부 기준도 함께 손질해 수요 안정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 내 과열 경쟁 완화를 위해 신규 상장 잠정 중단과 광고 금지 조치는 이미 완료됐다.

증권업계와 시장 안정 영향

관계기관은 괴리율 관리도 강화한다. 괴리율 기준은 3%에서 2%로 낮아지고, 괴리율 관리 의무와 페널티 강화 조치는 8월 19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매매수량 단위는 1좌에서 20좌로 바꾸는 방안이 11월 중 시행될 수 있도록 협의가 진행된다. 당국은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안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문가와 투자자 논의를 거쳐 추가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전한 코스피 7000선 회복과 반도체 대형주 주도 반등 흐름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의 변동성이 지수 움직임을 크게 좌우하는 점을 짚었습니다. 동시에 동일가중지수와 ADR 지표를 통해 반등이 일부 대형주에만 쏠리지 않고 상승 종목 수가 확대되며 시장 저변이 넓어지는 흐름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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