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AI 반도체의 전력 효율 경쟁이 커지는 가운데 딥엑스의 초저전력 NPU가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 라즈베리 파이 공식 뉴스룸에 소개됐다. 약 3W 수준의 전력으로 영상 인식과 언어 AI를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소형 기기와 산업용 장비로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딥엑스의 NPU 'DX-M1M'이 탑재된 Sixfab AI HAT+가 라즈베리 파이 뉴스룸에 소개되며 초소형 기기 AI 구현 사례로 주목받았다.
- DX-M1M은 초당 25TOPS 연산과 3W NPU 소비전력으로 3D 프린터 오류 감지, 산업 품질 검출 등 카메라 기반 현장 모니터링에 활용된다.
- 딥엑스는 25TOPS 제품 판매와 더불어 13TOPS 버전 연내 출시 예정이며, 라즈베리 파이 기반 소프트웨어·양산 지원 체계로 엣지 AI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라즈베리 파이 플랫폼에서 드러난 기술 성능
서울경제에 따르면 라즈베리 파이 공식 뉴스룸을 인용해 딥엑스의 NPU 'DX-M1M'을 탑재한 AI 가속 보드 'Sixfab AI HAT+'의 기술과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딥엑스는 이 제품을 Sixfab과 지난 6월 공동 출시했으며, 라즈베리 파이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과 AI, 로봇 기술 실험, 산업용 기기 제작에 널리 활용하는 초소형 컴퓨팅 플랫폼이다.DX-M1M은 초당 최대 25조 회의 AI 연산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지속 구동 시 NPU 자체 소비전력은 약 3W 수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형 기기에서도 영상 속 사물을 감지하고 상황을 파악하거나 사용자 명령을 이해하는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대표적 활용 사례로는 카메라 기반 산업현장 모니터링이 제시된다. 3D 프린터의 출력 오류를 감지해 문제 상황을 설명하거나 생산라인의 품질 이상을 탐지하는 시스템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AI를 기기 내부에서 직접 실행해 외부 서버와의 통신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산업용 확장성과 제품 로드맵
딥엑스는 개발자가 라즈베리 파이에서 개발한 AI 모델을 실제 산업용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소프트웨어와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초당 25조 회 연산 성능의 제품을 판매 중이며, 13TOPS 버전도 연말까지 출시할 예정이다.회사는 반도체 성능뿐 아니라 개발부터 양산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앞세워 엣지 AI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딥엑스 관계자는 라즈베리 파이에서 시작한 작은 실험이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이어지도록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양산까지의 개발 환경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국AI·로봇산업협회의 임원사 확대 소식을 전하며 현대자동차와 퀄컴코리아가 신규 임원사로 선임되고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정회원으로 합류해 자동차·반도체·AI·로보틱스 간 협력 기반이 넓어졌다고 짚었습니다. 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정책·제도 개선 제언과 신사업 실증,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이업종 융합 모델 발굴을 추진해 국내 AI·로봇 산업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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