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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코스닥150 커버드콜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 코스닥150 커버드콜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커버드콜 ETF 1000억 돌파

국내 증시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커버드콜 전략을 내세운 코스닥150 ETF에 개인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코스닥150커버드콜액티브는 10월 27일 기준 순자산 1025억원을 기록하며 6월 30일 상장 이후 약 4개월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하이라이트

  • KIWOOM 코스닥150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이 10월 27일 기준 1025억원으로,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1066억원을 기록했다.
  • 10월 월말 분배금은 주당 180원, 27일 NAV 기준 분배율 2.54%로 4개월 연속 2%대 분배율을 유지하고 있다.
  • 옵션 매도 비중을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해 분배금과 지수 상승 참여 사이의 균형 운용 전략을 강조한다.

자금 유입 확대와 상품 운용 구조

SeDaily에 따르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코스닥150커버드콜액티브의 순자산이 27일 기준 10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6월 30일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금액은 1066억원이며, 이달 들어 전일까지 순매수 규모는 292억원으로 8월과 9월의 월간 순매수 금액인 각각 178억원을 웃돌았다.

이 상품은 코스닥150 지수에 투자하면서 해당 지수의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주식 부문은 코스닥150 구성 종목을 그대로 담고, 옵션 매도 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하는 방식이다.

운용의 초점은 종목 선정보다 옵션 매도 전략을 통한 시장 대응에 맞춰져 있다. 변동성이 높거나 지수가 횡보하거나 하락할 때는 옵션 매도 비중을 늘리고, 상승 추세가 강할 때는 매도 비중을 줄여 지수 상승 참여 여지를 높이는 전략이다.

분배금 흐름과 투자 대안 부각

10월 월말 분배금은 주당 180원이며, 27일 순자산가치(NAV) 기준 분배율은 2.54%다. 이 상품은 지난 7월 첫 분배 이후 4개월 연속 2%대 분배율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주당 분배금은 7월 175원에서 8월 225원으로 늘어난 뒤 9월 215원, 10월 180원으로 낮아졌다. 이는 옵션 매도 수익과 주가 상승 수익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는 상품 구조를 반영한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려운 변동성 장세에서는 변동성을 옵션 프리미엄으로 전환해 매월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전략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상황에 맞춰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해 분배금과 지수 상승 참여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운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매체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나스닥100 ETF가 상장 약 5년 6개월 만에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하며, 개인투자자 순매수도 동종 나스닥100 추종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낮은 보수와 추적오차 관리, 중장기 성과가 맞물리며 대형 지수형 ETF로 자금 쏠림이 강화되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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