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공급 확대 위해 투트랙 전략 추진

KT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공급 확대 위해 투트랙 전략 추진
KT클라우드 AI 확장 전략

국내 AI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구축과 외부 협력을 병행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현재 운영 중인 약 125MW 규모 데이터센터는 대부분 계약이 완료된 상태여서, 추가 공급 확대가 향후 사업 확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하이라이트

  • KT클라우드는 2031년까지 1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해 자체 투자와 리스 기반 투트랙 모델을 도입한다.
  • 내년 경기도 부천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용인·안산, 전북 군산에서 신규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공급하며 125MW 기존 시설의 AI 전환도 검토 중이다.
  • LS일렉트릭, Vertiv 등 전력·냉각 전문기업과 협력해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공급 병목 해소 및 인프라 확보 경쟁에 대응한다.

2031년 1GW 목표와 공급 방식 전환

서울경제에 따르면 KT클라우드에 따르면 회사는 2031년까지 1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 방식을 투트랙으로 운용한다.

회사는 내년 경기도 부천을 시작으로 서울 개봉, 경기 용인·안산, 전북 군산 등에서 신규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약 125MW 규모 데이터센터는 대부분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일부 시설의 AI 전환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기존 시설은 전력, 냉각 설비, 건물 하중 등의 제약으로 최신 고밀도 GPU 서버를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KT클라우드는 자체 부지에 직접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기존 방식과 함께 외부 개발사와 협력하는 리스 기반 공급 모델도 확대할 방침이다.

전력·냉각 협력으로 구축 기간 단축 추진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공급 확대를 위해 전력·냉각 분야 전문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LS일렉트릭과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주요 설비의 공급 체계 구축, 차세대 전력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글로벌 전력·냉각 전문기업 Vertiv와는 모듈형 인프라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박재우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담당 상무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KT클라우드에 기대하는 공급 속도와 규모에 최대한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공급 병목을 줄이고 국내 인프라 확보 경쟁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망 연결 지연과 함께 자체 발전 수요가 커지면서, HD건설기계가 3MW급 발전용 디젤 엔진(DX77) 개발을 본격화하고 2028년부터 양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2029년까지 1~3MW급 발전용 엔진 라인업을 구축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특히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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