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pang, 1분기 활성 고객 감소로 성장 둔화

Coupang, 1분기 활성 고객 감소로 성장 둔화
쿠팡 성장 둔화 경고

개인정보 유출 여파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지면서 Coupang의 핵심 전자상거래 부문 이용자 이탈이 확대되고 있다. 활성 고객 수 감소와 함께 분기 매출도 전 분기보다 줄어들며 성장세 둔화가 더 뚜렷해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Coupang Inc.의 1분기 Product Commerce 부문 활성 고객 수는 2,390만 명으로 전 분기 대비 70만 명 감소했다.
  • 1분기 매출은 85억400만 달러로 전 분기 88억3,500만 달러보다 줄었고, 전년 대비 성장률은 약 8%에 그쳤다.
  • 분기 매출 성장률이 상장 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감소해 향후 실적에 이용자·신뢰 회복 속도가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SEC 제출 실적에 나타난 이용자 감소

Seoul Economic Daily가 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에 월요일 제출된 Coupang Inc.의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Rocket Delivery, Rocket Fresh, Marketplace를 포함하는 Product Commerce 부문의 활성 고객 수는 1분기 2천390만 명으로 집계된다.

이는 전 분기 2천460만 명에서 70만 명 줄어든 수치다. 활성 고객 수는 지난해 3분기 2천470만 명을 기록한 뒤 4분기 감소세로 돌아섰고, 당시 10만 명 감소에서 이번 분기에는 감소 폭이 더 커진다. 이런 흐름은 지난해 11월 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매출 성장률도 상장 이후 최저 수준

이용자 감소 여파는 매출에도 2개 분기 연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85억400만 달러로 전 분기 88억3천500만 달러보다 줄어든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8% 증가하지만, 이는 2021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분기 매출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어서, 한국 전자상거래 업계에서는 이용자 회복과 신뢰 회복 속도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2024년 1분기 매출 증가율이 둔화되고, 보상 프로그램 비용과 물류망 비효율이 겹치며 영업적자로 전환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회사는 Wow 멤버십 회복세를 언급하면서도, 핵심 커머스 지표의 완전한 정상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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