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ly가 Naver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3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이번 거래로 Kurly의 기업가치는 2조8천억 원으로 평가되며, 조달 자금은 물류 인프라 확충과 신규 사업 기반 마련에 투입된다.
하이라이트
- Kurly는 Naver를 대상으로 330억 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주당 6만6,148원에 49만8,882주를 발행한다.
- 유상증자 이후 Naver의 Kurly 지분율은 기존 5.1%에서 6.2%로 상승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진다.
- Kurly는 조달 자금을 물류 인프라 확대와 신규 사업 고도화에 투입해 이커머스 및 식품 유통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략적 제휴 강화와 증자 구조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Kurly는 Naver(035420.KS)를 대상으로 3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행 예정 주식은 보통주 49만8,882주이며, 발행가는 주당 6만6,148원으로 양사 협의를 통해 정해졌다.
이번 유상증자 이후 Naver의 Kurly 지분율은 기존 5.1%에서 6.2%로 높아진다. Naver는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전량 인수하며, 이를 통해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4월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같은 해 9월에는 Naver Plus Store 내 온라인 식료품 특화관인 'Kurly N Mart'를 선보였다. Kurly의 김슬아 CEO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가시적 시너지와 빠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물류 투자와 이커머스 협업 확대
Kurly는 이번 증자로 확보하는 자금을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사용처는 물류 인프라 확대와 신규 사업 고도화로, 운영 역량과 사업 다각화를 동시에 겨냥한다.이번 추가 투자로 양사의 협업은 온라인 장보기와 플랫폼 연계 측면에서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Kurly는 신선식품과 배송 역량을, Naver는 플랫폼 유입과 커머스 접점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이커머스와 식품 유통 부문에서 결합 효과가 주목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Naver Pay가 결제단말기 ‘Npay Connect’ 확대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결제 흐름을 네이버 생태계로 묶고, AI 학습용 데이터 축적을 가속하는 전략을 짚었습니다. 단말-플랫폼 연계를 기반으로 탐색부터 결제, 리뷰까지 이어지는 소비 데이터를 확보해 초개인화 서비스와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방향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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