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코스닥 핵심 성장주에 투자하는 '삼성 액티브 코스닥 포커스 펀드'를 6일 내놓았다. 이 상품은 올해 3월 상장한 KoAct 코스닥 액티브 ETF 운용 전략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편입 종목 수를 넓혀 분산투자 효과를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라이트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코스닥 성장주 중심의 공모펀드를 출시, 약 800개사를 투자 유니버스로 선정해 액티브 전략 운용 예정.
- 올해 3월 상장한 KoAct 코스닥 액티브 ETF는 개인 순매수 6,404억원, 순자산 9,248억원 달성하며 시장 주목.
-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과 대규모 자금 유입 기대에 힘입어 중소형주 성장과 펀드에 대한 투자자 관심 확대 전망.
ETF 전략 기반 상품 설계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펀드는 코스닥 시장 내 유망 기업을 선별해 운용하는 공모펀드로 액티브 전략을 적용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코스닥을 단순한 중소형주 시장이 아니라 한국의 핵심 성장 산업이 모인 시장으로 보고, 약 1,600개 상장사 가운데 약 800개 기업을 투자 유니버스로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장 기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 방식은 KoAct 코스닥 액티브 ETF와 유사하지만, 공모펀드 구조를 활용해 보다 폭넓은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회사는 ETF보다 편입 종목 수를 확대해 더 안정적인 분산 효과를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올해 3월 상장한 KoAct 코스닥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개인 순매수 6,404억원, 순자산 9,248억원으로 성장했다. 상장 첫 거래일에만 개인 순매수가 2,968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닥 자금 유입 기대와 운용 체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최근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과 중소형주 투자 확대 기대를 우호적 요인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자금 유입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체계적인 리서치 역량을 갖춘 코스닥 펀드에 대한 관심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운용은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제2운용본부장인 김지운이 총괄하며, 리서치센터 시니어 애널리스트와 액티브 ETF 운용역으로 구성된 전담 태스크포스도 함께 참여한다. 김지운 본부장은 코스닥이 인구구조 변화, 에너지 전환, AI 혁신 등 세계 변화가 먼저 반영되는 역동적 시장이라며, 지난해 본격화한 대형주 상승 흐름이 중소형주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고 국가성장펀드 판매도 코스닥 중소형주 시장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ETF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테마형·액티브 ETF 비중 확대가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관리 부담을 키우고, 시장가격과 iNAV 괴리율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특히 LP 평가 등급 하락과 괴리율 공시 증가가 이런 부담을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됐으며, 신규 상품 도입이 이어질 경우 증권사들이 선별적 호가 제공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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