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가 중동향 천궁-II 수출 매출 인식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같은 기간 수출 비중도 전년 동기 20.4%에서 34.7%로 높아지며 방산 수출이 실적 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LIG D&A 1분기 영업이익 1,711억원, 전년 동기 대비 56.1% 증가하며 매출 1조1,700억원, 순이익 1,354억원 각각 28.7%, 69.4% 증가.
- 정밀유도무기 매출 6,890억원으로 62.0% 급증, UAE향 천궁-II 관련 매출 1,700억원 반영, 수출 비중 34.7%로 상승.
- 1분기 말 수주 잔고 25조3,100억원, 중동 천궁-II 수출 9조9,900억원(39.5%), 신규 수주 2,052억원으로 방산 수출 성장세 지속.
1분기 실적 개선과 사업 부문별 흐름
According to a regulatory disclosure reported by Seoul Economic Daily, LIG D&A는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 1천7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6.1% 증가하고 있다. 매출은 1조1천700억원으로 28.7% 늘고, 순이익은 1천354억원으로 69.4% 증가하고 있다.
회사 분석에 따르면 전체 매출에서 수출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4.7%로 1년 전 20.4%보다 크게 높아지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2024년에 인수한 자회사 Ghost Robotics는 약 13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고 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밀유도무기 매출이 6천8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0%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 UAE향 천궁-II 사업 관련 약 1천700억원의 매출 인식이 반영되고 있다. 항공전자·전자전 부문도 SATURN 공대지 통신무전기와 KF-21 전투기 양산에 힘입어 1천883억원으로 75.7% 성장하고 있다. 반면 지휘통제, C4I 부문 매출은 1천566억원으로 30.0% 감소하고, 감시정찰, ISR 부문은 1천82억원으로 13.5% 줄고 있다.
수주 잔고와 방산 수출 의존도 확대
1분기 말 수주 잔고는 25조3천1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말 26조2천300억원에서 9천200억원 감소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동 천궁-II 관련 수출 잔고는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를 포함해 9조9천900억원으로 전체의 약 39.5%를 차지하고 있다.신규 수주는 1분기 2천52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중동 방공체계와 주요 양산 사업이 실적과 잔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향후 방산 수출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속도가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확대와 생산성 개선을 바탕으로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조선·엔진기계·해양플랜트 등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나아졌고, 하반기에도 LNG 등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는 내용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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