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메신저에서 출발한 Channel Talk가 영업, 운영, 마케팅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사업 축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이달 자연어 입력만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한 AI 보조 기능 "CoS" 베타 버전을 한국, 일본,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 Channel Corporation은 'Channel Con Japan 2026'에서 AI 에이전트 전환 전략과 데이터 분석 신기능 'CoS'를 공식 발표했다.
- CoS는 자연어 입력만으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게 해 기존 수개월 걸리던 조사 업무를 대체한다.
- AI 도입 확산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메신저, 고객관리, 데이터 분석 기능 중심의 경쟁 구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일본 행사서 공개한 전환 전략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Channel Corporation은 도쿄에서 열린 "Channel Con Japan 2026"에서 자사 플랫폼의 AI 에이전트 전환 전략을 공개하고 새 기능 "CoS"를 선보였다.
CoS는 영업, 운영, 마케팅 등 기업 활동 전반에서 데이터 수집, 분석, 실행을 연결해 의사결정을 돕는 구조로 설계됐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별도의 복잡한 명령어 없이 자연어 입력만으로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며, 기존에 수개월 걸리던 조사 업무를 즉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최재용 일본 CEO는 경영진부터 신입 직원까지 누구나 뛰어난 보조자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Channel Talk는 전 세계 22개국 20만개 이상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업무 자동화 확산과 실무 경쟁력 변화
이번 기능 출시는 AI 도구가 기업 현장의 일상 업무와 의사결정 지원 체계로 빠르게 스며드는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신입 직원에게는 단순한 협업 툴 활용을 넘어 AI 기반 분석과 실행 도구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역량이 실무 경쟁력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서도 AI 전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copro는 2028년까지 전 사업부문에 AI를 도입하는 3단계 AX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고, 정부도 4일 "2045 과학기술 프런티어 전략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초지능 시대 대응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이 같은 흐름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메신저, 고객관리, 데이터 분석 기능이 AI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Channel Corporation의 이번 베타 출시는 협업 플랫폼 기업들이 생산성 도구를 넘어 의사결정 인프라 경쟁에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우리 매체는 앞서 젠슨 황 Nvidia 최고경영자의 방한을 계기로, SK·LG·Hyundai Motor Group·NAVER 등 국내 주요 그룹과의 만찬 회동에서 HBM을 포함한 AI 반도체 공급망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협력 의제가 확대될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특히 전력·냉각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제조 데이터 확보가 핵심 변수로 부각되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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