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인투자자, U.S. 주식 순매도로 KOSPI 복귀 기대 키워

한국 개인투자자, U.S. 주식 순매도로 KOSPI 복귀 기대 키워
KOSPI 복귀 기대감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U.S. 주식 매도가 6월 첫 주에도 이어지며 자금 흐름 변화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양도소득세 공제 혜택 축소 이후에도 순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U.S. 반도체주의 급락을 계기로 저가 매수세가 다시 유입될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하이라이트

  • 한국 개인투자자는 6월 1~5일 U.S. 주식 7억9,367만달러 순매도, 4~5월 연속 매도에 이어 매도세 지속.
  • KOSPI 8,000선 돌파와 U.S. 주식 양도소득세 공제율 변동으로 국내 증시로 일부 자금 복귀 기대 확산.
  • Micron 주가 6월 5일 13.25% 급락에도, 한국 개인투자자 5월 29일에만 약 3억달러 순매수하며 순매수 1위로 부상.

6월 초 순매도 지속과 세제 변수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집계 기준으로 한국 개인투자자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U.S. 주식을 7억9천367만달러, 약 1조2천37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4월 4억6천892만달러 순매도, 5월 9억3천977만달러 순매도에 이어 6월에도 매도 우위 흐름이 이어진 것이다.

이는 올해 4월과 5월 해외주식 매도 시 RIA 계좌를 통한 양도소득세 100% 공제 혜택이 적용된 이후에도 매도세가 꺾이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6월부터 7월 말까지는 공제율이 80%로 낮아지는데도 매도 중심 전략이 계속되면서, 시장에서는 일부 자금이 국내 증시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최근 KOSPI가 8,000선을 돌파한 점은 국내 증시 복귀 기대를 키우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다만 기사에 제시된 흐름만으로 자금 이동이 본격화했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시각도 함께 나온다.

반도체주 약세 속 매수 전환 가능성

시장에서는 3개월 연속 순매도가 현실화할지 여부를 두고 전망이 엇갈린다. 6월 1일부터 4일까지 한국 개인투자자의 순매도 규모는 11억달러에 달했지만, 6월 5일 하루에는 3억2천824만달러 순매수로 분위기 변화가 감지됐다.

순매도 기조에도 한국 개인투자자의 U.S. 주식 보유 규모는 2천10억달러로 여전히 2천억달러를 웃돈다. 보유 잔고가 큰 만큼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 순매수로 전환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금리 인상 우려로 U.S. 주요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저가 매수 수요도 부상하고 있다. Micron은 5월 27일 기준 한국 개인투자자 순매수 5위였지만, 5월 29일 하루에만 약 3억달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순매수 1위로 올라섰다. 다만 Micron 주가는 6월 5일 전 거래일 대비 13.25% 하락 마감해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도 함께 커지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AI 관련 강세로 서학개미의 U.S. 주식 보관액이 2,000억달러를 웃돌며 2,010억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4~5월 두 달 연속 순매도에도 평가액 증가로 보관 규모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Tesla·Nvidia 등 대형 보유 종목 비중이 큰 가운데, Broadcom 실적 실망과 견조한 고용지표로 인한 금리 우려가 겹치며 AI 기대 약화와 투자심리 위축 가능성도 함께 짚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