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 인재 확보에 시간 보상 해법 제시

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 인재 확보에 시간 보상 해법 제시
중소기업 인재 확보 해법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로 채용 경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유연근무와 근로시간 단축 같은 비금전적 보상이 인재 확보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이런 근무 방식 개편 뒤 6개월 만에 이직률이 50%에서 11%로 낮아져, 보상 체계보다 일하는 시간의 설계가 채용과 유지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하이라이트

  • 한 광고회사가 금요일 조기 퇴근제 도입 후 6개월 만에 이직률이 50%에서 11%로 감소했다.
  • 노사발전재단은 2023년 3,300개 사업장의 근무환경을 개선했고, 2024년 상반기 상생협력 지원 사업 신청이 목표치 100건을 넘어 119건에 달했다.
  • 중소기업의 시간 보상 및 유연근무 도입이 인건비 부담 없이 이직률을 낮추고 채용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연근무 도입 효과와 지원 확대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소규모 사업장과 중소기업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 해법으로 유연근무와 근로시간 단축을 포함한 '시간 보상'을 제시했다. 그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중소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한 광고회사는 금요일 조기 퇴근제를 도입한 뒤 6개월 만에 이직률이 50%에서 11%로 떨어진 사례를 보였다. 이는 임금 수준만으로 대기업과 경쟁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근무 자율성과 시간 활용도를 높여 채용 매력을 키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해 약 3,300개 사업장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했으며, 올해 상생협력 지원 사업 신청은 상반기에만 119건으로 목표치 100건을 이미 넘어섰다. 현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은 비금전적 보상이 일시적 복지 차원을 넘어 인력 운영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소기업 채용시장과 청년 선택 기준 변화

청년 구직자와 이직 희망자에게는 급여 총액뿐 아니라 근무시간의 예측 가능성, 휴식 보장, 일과 삶의 균형이 입사 결정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임금 경쟁력이 낮은 대신 근무 제도의 유연성을 통해 차별화할 여지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채용시장 전반에서 보상 개념이 현금 중심에서 근무 환경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급격히 높이지 않고도 이직률을 낮추고 채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시간 보상이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과 업종을 막론하고 인력난 대응 전략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칭다오 국제맥주축제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현지 판매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내용은 우리 매체의 이전 기사에서 정리한 바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K-food·K-beauty 등 제품을 축제 현장 부스 판매와 왕훙 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노출하고, 이후에는 JD.com 연계까지 추진해 장기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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