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SpaceX 장기 투자 의지 재확인

미래에셋, SpaceX 장기 투자 의지 재확인
SpaceX 장기 투자 재확인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전략가 박현주 회장은 서울에서 열린 그룹 차세대 대상 강연에서 SpaceX의 장기 성장성과 우주 에너지 사업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다시 강조했다. 그는 단기 변동성보다 장기 가치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비상장 투자와 자산관리의 연결이 미래에셋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하이라이트

  • 박현주 미래에셋 글로벌전략가는 6월 9일 서울에서 SpaceX의 핵심 가치로 Starship, Starlink, 우주 데이터센터의 생태계를 강조했다.
  • SpaceX 투자는 단기 수익률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연간 상승에 주목하며 장기 보유 전략을 확고히 유지한다고 밝혔다.
  • 미래에셋은 비상장 투자와 고객 자산관리 연계를 통해 SpaceX 등 대체투자가 그룹의 장기 성장 동력임을 재확인했다.

서울 강연서 제시한 투자 논리

매일경제에 따르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는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미래에셋 차세대 대상 강연에서 SpaceX를 단순한 로켓 발사 기업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Starship, Starlink, 우주 데이터센터로 이어지는 거대한 생태계가 SpaceX의 핵심 가치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SpaceX 사업 가운데 가장 중요한 축으로 에너지를 꼽았다. 우주에서 비용 없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면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며, 인류가 지구의 화석연료 중심 자원 의존에서 벗어나 에너지 고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Starship의 성공이 인류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도 말했다. 대서양 항해가 유럽의 산업혁명으로 이어지고 인터넷과 인공지능이 U.S. 패권을 만든 것처럼, 우주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시각이다.

비상장 투자와 WM 연계 구상

박 회장은 SpaceX 투자에 대해 단기 낙관론이 아니라 장기 보유 전략에 기반한 확신을 드러냈다. 상장 직후 수익률이 기대보다 높지 않을 수 있고 좋은 기업이 반드시 곧바로 급등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특별한 기업의 가치를 이해해야 하며 변동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SpaceX의 주가가 분기 기준으로 흔들리는 것은 문제가 아니며 연간 기준으로 상승한다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SpaceX 같은 비상장 주식 투자를 통해 고객과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미래에셋의 장기 성장 엔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박 회장은 특히 SpaceX 같은 기업의 기업공개와 자산관리, WM를 연결하는 구조가 미래에셋의 장기 성장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비상장 대체투자를 고객 자산관리와 접목해 그룹의 사업 확장 기반으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우리 매체는 앞서 SpaceX의 대형 IPO가 임박했다는 기대감 속에 기관과 개인이 공모 자금을 마련하려고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면서 KOSPI 등에서 변동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우주 관련 ETF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되는 한편, 상장 이후에는 우주 테마에서 이탈한 유동성이 반도체 중심 AI 주도주로 되돌아가 지수 반등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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