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TradingView 연동으로 국내주식 거래 서비스 확대

키움증권, TradingView 연동으로 국내주식 거래 서비스 확대
키움-트레이딩뷰 연동

차트 분석과 주문 실행을 한 화면에서 처리하려는 투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TradingView와의 거래 연동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식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주식 매매를 우선 지원하며, 체결 확인과 잔고 조회까지 연동해 향후 해외주식과 파생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키움증권이 6월 11일 TradingView와 공식 거래 연동을 출시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실시간 차트 분석과 주문 처리를 통합했다.
  • 이번 연동으로 투자자는 TradingView 화면에서 국내주식 매매, 체결 확인, 잔고 조회까지 즉시 처리 가능해 거래 편의성이 대폭 제고됐다.
  • 키움증권은 TradingView 연동 및 Open API 확대를 바탕으로 선물·옵션·해외주식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디지털 거래 환경 고도화를 추진한다.

TradingView 연동 서비스 출시 내용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11일 글로벌 차트 분석 플랫폼 TradingView와의 거래 연동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 이는 국내 증권사가 TradingView와 공식 거래 연동을 구현한 첫 사례다.

TradingView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금융 차트 플랫폼으로, 시장 데이터와 기술적 분석 도구, 투자 아이디어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주식, 선물, 외환, 가상자산 등 다양한 자산군을 하나의 화면에서 분석할 수 있다.

이번 연동으로 투자자는 TradingView 화면에서 국내주식 분석부터 키움증권 계좌를 통한 매수·매도 주문, 체결 확인, 잔고 조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차트 분석 후 주문을 넣기 위해 별도의 HTS나 MTS로 이동해야 했다.

키움증권은 차트 기반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이용자와 시스템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는 분석과 주문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거래 과정이 간소화된다고 설명한다.

오픈 API 확장과 시장 영향

현재 이 서비스는 국내주식 거래를 우선 지원한다. 키움증권은 앞으로 선물, 옵션, 해외주식으로 거래 가능 상품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국내주식 자동매매와 시스템 트레이딩 환경을 지원하는 Open API 역량을 강화해 왔다. 회사는 지난해 Kiwoom REST API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TradingView 연동을 통해 외부 투자 플랫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TradingView 공식 거래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투자자에게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이번 연동은 국내 증권업계의 플랫폼 개방 경쟁과 디지털 거래 환경 고도화 흐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 매체는 앞서 팬데믹 이후 한국 금융시장에서 AI·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강화되면서 주식과 채권(금리) 간의 관계가 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반도체주가 성장률 전망과 금리를 함께 움직이는 현상이 뚜렷해지며,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상호 영향이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는 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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