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wha Aerospace, 이틀째 약세에도 방산 수주 기대 부각

Hanwha Aerospace, 이틀째 약세에도 방산 수주 기대 부각
방산 수주 기대 부각

Hanwha Aerospace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110만원대 초반까지 밀리지만, 증권가는 중장기 수주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폴란드와 U.S.,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사업 기회가 거론되면서 목표주가 기준 추가 상승 여력도 제시된다.

하이라이트

  • Hanwha Aerospace 주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해 8.33% 떨어졌으나, Hyundai Motor Securities는 목표주가 178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 Hyundai Motor Securities는 폴란드·미국·스페인·사우디 주요 방산 수주 기회와 경쟁 구도를 근거로 Hanwha Aerospace를 업종 최선호주로 평가한다.
  • 2024년 Hanwha Aerospace의 매출 30조5,680억원, 영업이익 4조5,740억원(전년 대비 48.1% 증가) 및 하반기 실적 집중을 전망한다.

주가 조정과 목표주가 재평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anwha Aerospace는 19일 전 거래일보다 6만7천원, 5.63% 내린 112만2천원에 거래를 마친다. 전날 2.86%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며, 장중에는 109만5천원까지 떨어져 110만원선을 밑돈다.

17일 종가 122만4천원과 비교하면 이틀간 하락률은 8.33%다. 다만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Hyundai Motor Securities는 금요일 Hanwha Aerospace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8만원을 제시하며 방산 업종 최선호주로 꼽는다. 19일 종가 기준 목표주가까지의 상승 여력은 58.6%다.

이번 평가의 근거로는 수주 파이프라인이 제시된다. Hyundai Motor Securities는 폴란드 3차 K9 계약, U.S. 차륜형 자주포 현대화 사업, 스페인 자주포 현대화 사업, 사우디 국가방위군 사업을 주요 기회로 언급한다. U.S. 사업의 경우 Hanwha Aerospace와 Rheinmetall, General Dynamics 등 5개사가 경쟁하는 구도로 판단한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증권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Hyundai Motor Securities는 Hanwha Aerospace의 올해 매출을 30조5천680억원, 영업이익을 4조5천740억원으로 전망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1% 증가할 것으로 본다.

이 같은 전망에는 폴란드향 K9 30여대와 천무 40여대 이상 인도 물량이 하반기 실적에 본격 반영된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백주호 Hyundai Motor Securities 연구원은 폴란드 K9과 천무의 매출 인식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실적 흐름도 하반기 편중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약 6% 하락하며 주요 이동평균선(MA-20·50·200) 아래에서 거래되는 등 기술적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RSI 등 오실레이터가 과매도 신호를 보이는 가운데, 단기 저항선 돌파 여부에 따라 추가 조정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전망과 함께 예상 변동 범위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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