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홍콩 자본시장을 잇는 상장지수펀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중국 최대 ETF 운용사인 China AMC와 손잡고 양 시장에서 ETF를 공동 개발하고 상장을 추진하며 해외 ETF 사업 협력 범위를 넓힌다.
하이라이트
- KB자산운용과 China AMC가 6월 23일 한·홍콩 ETF 공동 개발 및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사는 한국과 홍콩에 신규 ETF 상장, 공동 지수 개발, 해외 ETF 사업 확대, 투자 정보 교류에 협력한다.
- ETF Connect 제도 활용으로 중국 본토 진출을 추진하며 한국 ETF의 해외 투자자 접근성과 아시아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된다.
한·홍콩 ETF 협력 확대
KB자산운용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23일 China AMC와 ETF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와 리메이 China AMC 대표를 포함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과 홍콩 시장을 연계한 ETF 상품 공동 개발, 양 시장 내 ETF 상장 협력, 해외 ETF 사업 확대, 시장 및 투자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공동 지수를 개발해 한국과 홍콩 시장에 새로운 ETF를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 진출과 투자 접근성 기대
양사는 홍콩과 중국 거래소 상장 적격 ETF에 대한 상호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ETF Connect 제도도 활용해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이 제도는 중국 본토와 홍콩 자본시장을 연결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ETF에 대해 양국 투자자의 교차 투자를 허용하는 구조다.시장에서는 이 같은 협력이 해외 투자자의 한국 ETF 접근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한국 운용사가 홍콩과 중국을 잇는 제도를 활용해 상품 라인업과 유통 채널을 넓히면 아시아 ETF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매체는 앞서 KB자산운용과 China AMC가 한·홍콩·중국을 잇는 ETF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사는 한국과 홍콩 시장 연계 ETF의 공동 개발과 상장 협력, 공동 지수 개발, ETF Connect 활용, 투자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해외 ETF 사업 확장과 투자 접근성 제고를 추진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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