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U.S. 기업 약 200곳이 실리콘밸리에 모여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의 사업 협력과 기술 상용화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과 투자자, 현지 전문인력까지 약 400명이 참여해 수출, 투자, 채용, 공동 연구개발을 한자리에서 연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하이라이트
- 2026 Silicon Valley Physical AI Super Connect 행사에 한국 기업 41곳, 미국 기업 150여곳 등 총 400명이 참석했다.
- Nvidia, Amazon, Tesla, Google 등과의 'Korea-U.S. AI Business Partnership'에서 3억달러 규모, 300건 이상의 상담 및 7건 계약이 체결됐다.
- Hyundai Motor와 Softionics 등 4개 기업이 현지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AI, 반도체, 로보틱스 분야 인재 채용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리콘밸리 행사 구성과 계약 성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에 따르면 Seoul Economic Daily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월요일 캘리포니아 Computer History Museum에서 연 '2026 Silicon Valley Physical AI Super Connect'에는 한국 기업 41곳, 유관기관 7곳, U.S. 기업 150여곳, 현지 첨단기술 전문인력 100명 등 총 400명가량이 참석한다.행사는 AI 인프라, 반도체, 로보틱스, 스마트 제조, 자율주행, 모빌리티,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일대일 매칭 상담, 인사이트 포럼, 기업 피칭, 인재 채용, 기술 상용화 세미나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Korea-U.S. AI Business Partnership' 일대일 상담에는 Nvidia, Amazon, Tesla, Google, Lucid, Uber를 포함한 빅테크 기업과 첨단 기업, 금융투자자가 150곳 넘게 참여한다. 이들은 기술 협력, 공동 연구개발, 투자, 공급망 협력을 주제로 총 3억달러 규모의 상담 300건 이상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7건의 계약도 체결된다.
수출·투자·채용 연계 효과
현지 채용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진다. Hyundai Motor와 Softionics 등 4개 기업이 채용 부스를 운영했고, 현지 인재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부스 앞에 긴 줄이 형성된다.강경성 KOTRA 사장은 AI, 반도체, 로보틱스를 포함한 제조와 ICT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과 U.S. 선도 기술기업, 투자자들의 협력이 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투자, 인재, 기술 상용화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을 통해 한미 기업 간 실질적인 상용화 협력을 앞당기고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 선도에 힘을 보탤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D램 가격 급등에 힘입은 반도체 수출 호조가 한국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지만, 메모리 편중 구조가 지속될 경우 경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계·후공정 등 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으로 역량을 넓히고, 현재의 호황을 선제적 설비투자와 기술 우위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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