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quare,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 속 급락하며 코스피 하락 주도

SK Square,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 속 급락하며 코스피 하락 주도
SK Square 급락 주도

코스피가 수요일 장중 8,100선까지 밀리면서 반도체 비중이 큰 대형주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상승 흐름이 뚜렷했던 SK Square는 SK hynix 지분가치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10% 넘게 떨어지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하이라이트

  • SK Square는 장중 170만원까지 10.48% 급락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최대 낙폭을 기록, 코스피는 8,126.84로 하락했다.
  •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와 Apple 주가 6% 하락이 반도체 업종 전반 투자심리 악화 및 아시아 주요 시장 약세(일본 4.9%, 대만 3%)를 촉발했다.
  • OpenAI 상장 연기 검토 이슈는 유동성 흡수 우려를 다소 완화했으나, 이날 코스피 급락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장중 급락과 거래중단 배경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 Square는 수요일 장중 170만원에 거래되며 전장보다 19만9,000원, 10.48% 하락하고 있다. 장중 한때 162만4,000원까지 밀리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코스피는 8,126.84까지 내려가면서 한국거래소가 20분간 전 종목 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고 있다.

SK Square는 전날 SK hynix 지분가치 급등에 힘입어 5% 상승 마감했지만, 수요일에는 SK hynix가 8% 하락하면서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삼성전기와 Samsung SDS도 약세로 돌아서며 코스피 대형주 전반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반도체 우려와 아시아 시장 파장

시장에서는 메모리 수요 둔화 가능성이 이번 급락의 핵심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일 Apple 주가가 6% 하락한 것도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과 연결되며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직전 두 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약 9% 반등한 뒤 단기 차익실현이 재차 나타났고, 반도체 편중의 부작용도 함께 노출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Nikkei가 4.9%, 대만 증시가 3%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 시장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OpenAI의 상장 연기 검토 소식도 변수로 거론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장중 급락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허재환 Eugene Investment & Securities 연구원은 대형 기업공개 연기가 유동성 흡수 우려를 완화하는 측면도 있다고 밝혔고, 한지영 Kiwoom Securities 연구원도 이날 급락에 대한 영향은 미미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코스피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급락하며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유가증권시장 매매가 20분간 중단된 상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변동성 완화를 위한 안전장치의 의미와 함께,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로 대형 반도체주 약세 및 투자심리 위축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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