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8% 넘게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26일 오후, 고수익 상위 투자자들의 순매수는 대형주에 집중되고 있다.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POSCO홀딩스, 현대모비스가 주요 매수 종목에 오르며 오전 급락 이후 저가 매수 성격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코스피가 8% 이상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26일, 상위 수익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집중 매수했다.
- 삼성전자 주가는 33만6000원, SK하이닉스는 265만6000원까지 하락 후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대형주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 하이브, HD현대일렉트릭, SK가 오후 들어 순매도 상위에 오르며 차익 실현과 위험 회피 흐름이 강화됐다.
서킷브레이커 이후 대형주 매수 집중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30분 기준 상위 수익 투자자들은 오전 급락 이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두 종목은 장중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 일부를 만회하고 있으며, 초반 순매수 상위에 올랐던 POSCO홀딩스, LS Electric, 현대모비스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장중 8% 이상 밀리며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오후 12시10분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 거래를 정지했으며, 오후 3시20분 기준 삼성전자는 33만6000원, SK하이닉스는 26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들어 매도 상위 종목도 변화
오전장과 달리 오후에는 하이브, HD현대일렉트릭, SK가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 올라서고 있다. 특히 하이브는 BTS가 4월 시작한 월드투어 실적이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고 뉴진스 활동 재개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이날 시장 급락 국면에서는 차익 실현과 위험 회피 흐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반도체 관련 중소형주 흐름은 대형주보다 약하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IPS 등은 하락장 속에서도 선방하던 흐름에서 오후 들어 소폭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형 대표주로 더 쏠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코스피가 전일 대비 8% 이상 급락하며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유가증권시장 거래가 20분간 일시 중단된 배경과 의미를 정리했습니다. 당시 단기적으로는 투자심리 위축과 거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지만, 제도 자체는 급락 충격을 일시적으로 흡수하는 안전장치라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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