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닷새 만에 100만명 넘게 몰린 청년미래적금이 월요일부터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을 받는다. 연 최대 19.4% 수준의 효과를 내는 구조와 정부 매칭, 비과세 혜택이 맞물리면서 하반기 청년 자산형성 정책의 대표 상품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청년미래적금 신청이 8월 3일까지 출생연도 제한 없이 확대되며, 만 19세~34세 소득 요건 충족 청년이 대상이다.
-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매월 최대 50만원 납입 가능하며, 정부가 6~12% 매칭지원 및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 초기 신청자가 101만2천명에 달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 가능성까지 언급했고, 심사 결과는 7월 24일 개별 통지 예정이다.
신청 확대 일정과 가입 조건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은 일요일부터 8월 3일까지 출생연도 구분 없이 신청을 받는다.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는 모두 접수할 수 있다.이 상품은 3년 만기의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 중 납입하지 않는 기간이 있어도 계좌는 유지되며, 정부는 납입액의 6% 또는 12%를 매칭 지원하고 이자소득세도 면제한다.
금리와 정부 지원, 비과세 혜택을 반영하면 일반형은 연 13.2%에서 14.4% 단리 적금에 가입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우대형은 연 18.2%에서 19.4% 수준의 효과가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소득 또는 매출 요건을 충족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다. 이번 신청 기간에는 1991년 1월 1일부터 2007년 8월 7일 사이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병역을 마친 경우 최대 6년의 복무 기간은 연령 산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IBK,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iM Bank,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Kakao Bank, 우체국의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청년 수요와 하반기 일정 영향
첫 영업주간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5부제 방식이 적용됐지만, 금요일 기준 신청자는 101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높은 수익 효과와 정부 지원이 결합되면서 청년층의 수요가 빠르게 몰리는 모습이다.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가 예상보다 많더라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모두 처리하자는 취지로 말한다. 신청 수요가 예상을 웃돌아도 정책 수용 폭을 넓히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신청 이후 자격 심사는 8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7월 24일 심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한 뒤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 하반기에 만 35세가 되는 청년은 다음 가입 일정이 올해 12월로 예정된 만큼 이번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안내한다. 전년도 소득 확인이 가능해야 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 재직자와 신규 취업자, 소상공인은 정부 매칭 비율 12%가 적용되는 우대형에 가입할 수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청년미래적금 1차 신청이 출생연도 제한 없이 진행되면서 19~34세 청년의 가입 기회가 넓어진 점을 정리했습니다. 정부 매칭금(6% 또는 12%)과 비과세 혜택으로 일반형·우대형의 체감 수익률이 높고,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는 등 수요가 빠르게 몰리는 가운데 연령 상한에 가까운 청년은 접수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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