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는 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매도 압력이 커지며 코스피가 8,300선에서 거래를 마친다.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에 1% 넘게 오르고,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일보다 상승 마감한다.
하이라이트
-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1조7701억원, 기관 704억원 순매도 영향으로 2.04% 하락한 8303.41에 마감한다.
-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2341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1.44% 상승한 929.35에 마치며, 상위종목은 약세가 우세하다.
-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2원 상승한 달러당 1549.4원에 마감한다.
장중 반등 뒤 하락 전환
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코스피는 1일 전일 대비 173.07포인트, 2.04% 내린 8303.41에 마감한다. 지수는 전일보다 115.02포인트, 1.36% 오른 8591.50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8600선을 회복하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7397억원을 순매수한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7701억원, 704억원을 순매도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생명, 삼성물산은 하락하고, SK스퀘어,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은 상승한다.
코스닥 강세와 환율 흐름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17포인트, 1.44% 오른 929.35에 마감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41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95억원, 1243억원을 순매도한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하락 종목이 더 많다.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원익IPS, 코오롱티슈진, HLB, 리노공업이 내리고, 주성엔지니어링과 PSK는 오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549.4원에 마감한다. 이는 전일보다 4.2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이 1,550원대까지 오르며 금융위기 이후 최저권 흐름을 보인 배경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과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그리고 엔저에 따른 원화 동조 현상을 짚은 바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역송금과 국내 주식 순매도 등 수급 요인이 겹치면 환율 상단이 더 열리며 국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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