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wha Ocean, 캐나다 잠수함 사업 기대에 주가 급등

Hanwha Ocean, 캐나다 잠수함 사업 기대에 주가 급등
한화오션 주가 급등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사업자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Hanwha Ocean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최대 6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이번 사업의 수주 기대와 최근 KDDX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투자심리를 함께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하이라이트

  • Hanwha Ocean(042660.KS) shares surged 12.63% to 120,400원 after reports that Canada may announce the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contract soon.
  • CPSP 사업은 최대 60조원 규모로, Hanwha Ocean과 독일 TKMS가 최종 후보로 경쟁하고 있으며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 Hanwha Ocean은 7조8000억원 규모 KDDX 수주에 이어 캐나다 사업까지 수주 시 중장기 수주잔고와 글로벌 입지 확대가 예상된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발표 임박

SeDaily에 따르면, Hanwha Ocean(042660.KS)은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 계약자 발표를 앞두고 장중 12% 넘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금요일 오전 Hanwha Ocean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만3500원, 12.63% 오른 1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캐나다 정부가 이르면 금요일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CPSP의 사업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PSP는 노후한 Victoria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을 도입하는 사업이며,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으로 추산된다.

현재 Hanwha Ocean은 독일 Thyssenkrupp Marine Systems, TKMS와 최종 후보로 경쟁하고 있다. Hanwha Ocean이 이번 사업을 따낼 경우 캐나다가 주요 무기체계를 비서방 국가에서 조달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 수주 성과와 방산 경쟁력 부각

최근 수주 흐름도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Hanwha Ocean은 화요일 총사업비 약 7조8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 KDDX 사업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국내 함정 부문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장에서는 Hanwha Ocean이 KDDX에 이어 캐나다 잠수함 사업까지 수주하면 중장기 수주잔고가 확대되고 글로벌 방산 및 조선 시장에서의 입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가 주가의 추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수주에 실패하더라도 최근 투자자 기대가 높지 않았고 조선 업황도 견조해 주가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UAE 방산시장 전주기 협력 전환 흐름은 우리 매체가 이전에 짚었듯, 중동 지역의 국방비 확대와 함께 완제품 수출 중심에서 현지 투자·공동생산·기술이전·유지보수까지 포함하는 모델로 옮겨가고 있다. 당시 기사에서는 Tawazun의 오프셋 정책과 EDGE Group 중심의 조달 구조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부품·소프트웨어·서비스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여지가 크다고 정리했다. 이런 ‘현지화+공급망 참여’ 기조는 이번 캐나다 잠수함 사업처럼 대형 해외 방산·함정 프로젝트를 둘러싼 기대를 이해하는 데도 참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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