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젊은 핵심 인력의 이탈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특히 SK hynix의 최근 채용이 진행되는 가운데 높은 성과급과 명확한 보상 체계를 좇아 이직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이라이트
- SK hynix의 9월 신규 채용 및 고성과급 기대가 현대차 등 대기업 내 저연차 인력 이직을 촉진하고 있다.
- 현대차·기아 20~30대 직원 이직자는 2022년 263명에서 2023년 518명으로 급증한 반면, SK hynix는 인원이 6109명 늘었다.
- 고성과급 추세와 처우 격차로 2023년 정규직과 비정규직 월평균 임금이 각각 457만원, 192만원으로 역대 최대인 265만원 차를 기록했다.
SK hynix 채용과 보상 기대가 이직 자극
According to Maeil Business Newspaper, 7일 반도체 업계의 고성과급이 주목받으면서 여러 기업이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K hynix의 이번 채용은 9월 입사가 예정돼 있으며, 일부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입사 1, 2년차를 포함한 저연차 우수 인력 유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한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신입급 처우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SK hynix로 옮기려는 직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차 사내 익명 게시판에도 Hynix 제품기술 직무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면접을 준비 중이라는 반응이 올라오는 등 실제 이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안정성보다 보상 체계의 명확성을 더 중시하는 흐름도 뚜렷하다. 최근 국내 한 대형 정유사가 진행한 신입사원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절반가량이 면접에 불참했고, 최종 선발된 2명 가운데 1명은 입사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안팎에서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성과 보상 체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 부담 확대
현대차와 기아에서는 지난해 20대와 30대 직원 518명이 이직해 전년 263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SK hynix는 지난해 전체 구성원이 4만6209명으로 전년보다 6109명 증가했고, 신규 채용 인원도 3201명으로 같은 기간 2259명 늘며 인력 확대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난다.이 같은 보상 격차는 중소기업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정규직 월평균 임금총액은 457만원으로 비정규직 192만원보다 265만원 많아 역대 최대 격차를 기록했다.
이미 고유가와 고금리 등으로 경영 부담이 큰 중소기업들은 성과급 경쟁까지 겹치면서 상대적 박탈감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고성과급 기조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소득 격차를 한층 벌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SK하이닉스의 나스닥 대형 IPO 추진 계획은 AI 메모리 수요를 겨냥한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맞물려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리 매체는 이 과정에서 주식 희석 우려와 단기 수요·규제 리스크로 변동성이 커지며 주가에 매도 압력이 나타났고, 청주 신규 낸드·첨단 패키징 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도 함께 공개됐다고 전했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