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벤처캐피털 중심 생산적 금융 확대 추진

우리금융, 벤처캐피털 중심 생산적 금융 확대 추진
우리금융 혁신 가속

우리금융그룹이 미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는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며 벤처캐피털 역할 확대에 무게를 싣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6 WFRI 콘퍼런스에서 자금 공급을 넘어서는 금융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이라이트

  • 우리금융은 2024년 적극적으로 벤처캐피털 중심의 생산적 금융 확대와 미래 가능성에 투자형 금융 모델로 전환을 추진한다.
  • Dinno Lab 플랫폼을 통해 누적 4,700억원을 231개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2024년 이후 신규 발굴 기업의 66%가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 우리금융은 투자, 협업, 자본시장 연계를 통한 벤처투자 생태계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 생태계 조성을 중점 지원한다.

생산적 금융 전략과 지원 방향

SeDaily에 따르면, 임 회장은 벤처캐피털을 작고 불확실하지만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시장에 도전하는 기업의 잠재력을 믿고 지원하는 금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이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미래 가능성에 투자하는 투자형 생산적 금융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부터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왔으며, 앞으로 스타트업 등이 필요한 투자와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벤처캐피털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Dinno Lab을 통해 지금까지 231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고, 그룹 차원 누적 투자액은 4천700억원에 이른다.

비수도권 창업 생태계와 성장 연계

임 회장은 Dinno Lab이 지역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 발굴한 기업의 66%가 수도권 밖 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혁신 스타트업과 청년 기업이 지방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을 밝혔다.

또한 우리금융은 투자, 협업, 성장금융, 자본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의 성장 과정 전반을 함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금융그룹의 자금 중개 역할을 넘어 초기 발굴부터 성장 지원까지 아우르는 벤처 투자 생태계 강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가 앞서 전한 금감원·Naver Pay의 ‘벤처투자 플랫폼’ 출범 소식은 증권사, VC, 스타트업을 연결해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자금 조달 과정을 효율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IR 알림과 표준화된 제안서 등록, 투자 전후 정보 점검 등 실시간 기능을 제공하며, 초기에는 스타트업의 접근성과 기본 검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범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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