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Pay Securities, 해외 실적발표 AI 통역 서비스 확대

KakaoPay Securities, 해외 실적발표 AI 통역 서비스 확대
AI 실적발표 통역 확대

해외 상장사의 실적발표를 국내 투자자가 더 빠르게 해석하고 매매에 연결하려는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KakaoPay Securities가 실시간 한국어 번역과 요약을 제공하는 'AI Earnings Call'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U.S. 상장 시가총액 상위 500개 종목에 우선 제공되며, 7월 하순에는 대상이 1,000개 종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 KakaoPay Securities 출시한 'AI Earnings Call' 서비스는 해외 기업 실적발표 내용을 실시간 번역·요약해 한 화면에 동시 제공한다.
  • 해당 서비스는 실적발표와 동시에 주가 변동 추적, 변동성 구간 표시, PIP·백그라운드 오디오 등 앱 내 실시간 투자결정 지원 기능 탑재했다.
  • 5월 Nvidia를 시작으로 서비스 대상이 U.S. 시가총액 상위 500개 종목까지 확대됐고, 7월 하순 1,000개 종목으로 넓힐 예정이다.

실시간 번역과 화면 연동 기능

SeDaily.com에 따르면, KakaoPay Securities는 해외 기업 경영진의 실적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한국어로 번역하고 AI가 구간별로 핵심 내용을 나눠 요약하는 'AI Earnings Call'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실적발표의 주요 흐름을 따라가면서 번역과 요약을 한 화면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실적 정보 확인과 투자 행동의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기능인 플로팅 플레이어, PIP를 통해 실적발표 영상을 작은 창으로 띄운 상태에서 앱 내 다른 페이지로 이동해도 재생이 이어진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주가, 차트, 커뮤니티를 확인하면서 동시에 실적발표를 들을 수 있고, 곧바로 거래까지 진행할 수 있다. 앱을 벗어난 뒤에도 백그라운드 오디오로 청취가 가능하다.

실시간 주가 추적 기능도 적용됐다. AI 구간 요약이 표시될 때마다 실적발표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한 해당 종목의 주가 변동도 함께 보여줘, 발표 진행 중 주가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변동성이 큰 구간은 별도로 표시돼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 발언도 확인할 수 있다.

번역 품질 개선과 서비스 확대 계획

번역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 KakaoPay Securities는 실시간 오디오를 수신하는 즉시 번역과 구간 요약을 동시에 처리해 발언과 번역, 요약 사이의 시차를 줄인다고 설명했다.

또 AI가 원문 실적발표 텍스트를 사전에 분석해 주식 및 금융 용어를 추출하고, 이를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표현으로 다듬은 뒤 번역에 반영한다. 회사는 이 서비스가 5월 Nvidia를 시작으로 순차 확대됐으며, 현재는 U.S. 상장 시가총액 상위 500개 종목에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하순에는 대상 종목을 1,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등록을 마친 준회원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akaoPay Securities 관계자는 실적 시즌에 해외 기업 경영진의 발표를 누구나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시에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용자가 정보 격차 없이 시장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투자 정보 접근성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DeepSeek의 독자 AI 칩 개발이 엔비디아(NVDA) 하드웨어 수요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주가에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당시 NVDA는 주요 이동평균선과 모멘텀 지표에서 약세 신호가 우세해 단기적으로 $189.96~$196.8 구간의 변동성과 하락 리스크가 부각된다는 분석도 함께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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