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 RP 매각을 통해 1조원의 유동성 흡수에 나선다. 매각금리는 연 2.75%이며 매각일과 대금 납부일은 2026년 7월 16일, 환매일은 7월 23일로 제시됐다.
하이라이트
- 한국은행, 1조원 규모 7일물 RP를 2026년 7월 16일 전자입찰로 매각, 납입 마감일과 환매일은 각각 7월 16일과 7월 23일.
- 기관별 RP 응모한도는 3,000억원, 우수기관은 4,000억원으로 설정, 총응모금액 초과 시 비례 배분 적용.
- 이번 RP 매각은 단기 자금시장 유동성 흡수를 위한 공개시장운영 수단으로, 금융기관 단기 자금 조달 및 시장 안정에 직접 영향.
7일물 RP 매각 조건과 입찰 일정
한국은행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한국은행), 이번 RP 매각 종목명은 2026-055-007이며, 매각예정금액은 1조원이다.매각 대상 채권은 「공개시장운영규정」 제4조에서 정한 증권이며, 증권 매각대금은 2026년 7월 16일 영업마감시간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환매일은 2026년 7월 23일로, 운용 기간은 7일이다.
입찰은 2026년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2시 10분까지 한국은행 금융결제망을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대상 기관은 전체 약정체결기관이며 입찰보증금은 면제된다.
낙찰은 「공개시장운영규정」 제7조에 따라 응모금액 기준으로 결정된다. 다만 총응모금액이 매매예정금액을 초과하면 응모금액에 비례해 배분하며, 기관별 응모한도는 3,000억원, 우수기관은 4,000억원이다.
단기 유동성 관리와 시장 운영 의미
이번 조치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의 일환으로, 단기 자금시장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해석된다. RP 매각은 금융기관에 증권을 매각하고 자금을 흡수하는 방식이어서 시장 내 단기 유동성 관리에 직접 연결된다.한국은행은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개시장운영규정」, 「공개시장운영세칙」, 「공개시장운영 입찰절차」, 「공개시장운영에 관한 사무취급절차」 및 입찰공고사항을 준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입찰은 한국은행이 제시한 기존 공개시장운영 체계 안에서 집행된다.
저희가 이전에 보도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연 2.75%) 기사에서는 고물가 압력과 가계대출 확대, 환율 변동성,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 등 금융안정 리스크를 배경으로 긴축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짚었습니다. 또한 추가 금리 조정의 시기와 속도는 물가·경기·금융안정 지표 흐름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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