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 시장에서 대출채권 기반 투자 상품을 운영해 온 에잇퍼센트가 토큰증권 사업자를 품으며 디지털 자본시장 확장에 나선다. 이번 거래는 기존 온투업 자산에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투자자 유치까지 겨냥한 사업 재편의 성격을 띤다.
하이라이트
- 에잇퍼센트는 6월 20일 전략적 투자로 에이판다파트너스 최대주주에 올라 STO 사업 확대를 공식화했다.
- 에잇퍼센트는 에이판다파트너스 인수를 통해 대출채권, 부동산담보채권 등 다양한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 이번 인수로 에잇퍼센트는 온투업 기반의 국내 투자 플랫폼에서 글로벌 디지털 자본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추진한다.
인수 구조와 사업 결합 계획
서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에잇퍼센트는 20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에이판다파트너스의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
에이판다파트너스는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 사업을 추진해 온 업체다. 이 회사는 STO 제도화에 맞춰 신설된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도 준비하고 있다.
에잇퍼센트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여러 투자자가 대출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기존 온투업 모델에 토큰화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부동산 담보대출채권과 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으로 발행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디지털 자본시장 확장과 업계 파장
회사는 토큰증권 사업 결합을 통해 국내 투자 기반을 넘어 글로벌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온투업과 STO의 결합은 전통적인 대출채권 투자 상품의 유통 방식과 투자자 접근성을 넓히는 방향으로 해석된다.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지난 12년간 축적한 자산 발굴 및 신용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본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제도화가 진행 중인 국내 STO 시장에서 온투업 업체가 기술과 인가 준비 역량을 동시에 확보하는 사례로도 읽힌다.
우리 매체는 앞서 에잇퍼센트의 에이판다파트너스 인수를 계기로 대출채권 등 자산을 토큰화해 STO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구상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에잇퍼센트가 자산 발굴·신용평가·사후관리를 맡고, 에이판다는 상품 구조화와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예비인가 준비를 병행한다는 역할 분담도 소개했습니다. 또한 카이아와 협력해 해외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자금을 국내 대출채권 투자로 연결하는 파일럿을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 플랫폼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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