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자사주 소각 확대하며 총주주환원율 50% 목표 추진

BNK금융, 자사주 소각 확대하며 총주주환원율 50% 목표 추진
BNK금융 자사주 소각 확대

BNK금융이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며 상반기에 매입한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8월 중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회사는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2027년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BNK금융 2분기 순이익 200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2% 감소, 일회성 비용 440억 원 수익성 부담 요인 발생.
  • 올해 2분기 현금배당 주당 15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확대, 600억 원 자사주 8월 중 전량 소각 예정.
  • 2027년 총주주환원율 50% 목표로 현금배당·자사주 매입 확대 방침, 상반기 누적 순이익 4118억 원으로 13.5% 감소.

2분기 실적과 주주환원 계획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BNK금융은 28일 2분기 순이익이 2004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5.2% 감소했다고 밝혔다. 비이자이익은 늘었지만 BNK금융타워 부동산펀드 외부지분 매입 과정에서 일회성 비용 440억 원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에 부담이 반영됐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411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5% 줄었다. 그룹 순이자마진은 2.06%로 전 분기보다 5bp 하락했고, 시장 금리 상승 속에 수신 금리가 오르면서 예대금리차가 축소됐다.

BNK금융은 올해 2분기 현금배당을 주당 150원으로 정해 전년 동기 대비 25%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매입한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는 8월 중 전량 소각할 예정이며, 하반기 자사주 매입 규모는 9월 말 결정할 계획이다.

건전성 관리와 지역 금융 영향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원화대출금은 110조 원으로 전년 말보다 5조4000억 원 증가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46%로 전 분기보다 11bp 개선됐는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연체금액이 169억 원 줄어든 영향이 반영됐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14%로 1분기 12.30%보다 소폭 낮아졌다. BNK금융은 지역 부동산 경기 회복세 지연에도 부실자산 사후 관리와 우량 자산 확대를 통해 건전성 지표를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에 따라 안정적인 CET1 비율을 유지하면서 2027년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고배당 기업 기준 충족을 위해 현금배당을 안정적으로 늘리고 자사주 매입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 매체는 앞서 iM금융그룹의 2024년 상반기 실적 감소와 주주환원 강화 방침을 정리했습니다. 기업대출 확대와 수수료 수익 개선에도 비경상 비용과 충당금 부담으로 순이익이 줄었고, 이사회가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을 결정하며 2027년까지의 자본 관리 및 주주환원 계획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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