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회가 시작되면서 국회가 민생 현안과 입법 과제의 상시 점검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9월 2일 열린 첫 전략회의에서는 주식시장 변동성 대응, 2026년 정부 세제개편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등 국민 생활과 맞닿은 사안이 우선 논의됐다.
하이라이트
- 국회는 9월 1일 정기국회에 맞춰 19개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참여 하에 첫 민생입법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회의에서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2026년 세제개편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등 시장 영향 핵심 현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 국회는 각 위원회별 중요 과제를 월간 ‘민생입법처리주간’과 연계해 신속 입법 지원 및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기국회 연계 대응체계 본격화
국회 보도자료를 인용한 대한민국 국회에 따르면, 조정식 국회의장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요 입법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생입법 전략회의」를 본격 가동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체는 조 의장이 취임 당시 약속한 매월 「민생입법처리주간」 운영을 뒷받침하는 성격을 갖고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현안과 입법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체감도 높은 입법 성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국회는 상시적인 현안 발굴과 신속한 공유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위원회별 중요성과 시의성이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전략회의를 정례 운영할 방침이다. 9월 1일 개회한 정기국회와 맞물려 열린 이번 첫 회의에는 19개 위원회 수석전문위원들이 모두 참석해 이번 회기에서 우선 처리해야 할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주식시장·세제개편 등 민생 과제 점검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주요 현안으로 부각된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대응방안, 2026년 정부 세제개편안과 추가세수 활용방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등이 중점 점검됐다. 국회는 각 상임위원회가 다루는 생활 밀착형 현안을 중심으로 쟁점을 정리하고, 여야 간 논의가 진전된 법안은 매월 「민생입법처리주간」과 연계해 실제 본회의 통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조정식 의장은 국회가 현장의 목소리와 변화를 뒤늦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밝히며, 각 위원회가 소관 분야의 민생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 의장과 고용진 국회사무총장, 정명호 입법차장, 김상수 사무차장, 강태웅 의장비서실장, 의장비서실 수석비서관들, 각 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2026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두고, 학생 수 중심의 산정 방식만으로는 실제 교육비 지출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국회입법조사처의 지적을 전한 바 있습니다. 정부가 내국세 연동 방식을 바꿔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을 반영하는 산식을 추진하는 가운데, 부작용 완화 대책 제시와 함께 국회 차원의 보정률 설정 등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핵심 쟁점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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