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기업 제논이 코스닥 상장을 향한 핵심 관문을 넘어서며 후속 공모 절차 준비에 들어간다. 7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이후 약 2개월 만에 승인을 받으면서 AI 인프라와 신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제논이 6월 21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삼성증권 주관 하에 본격적으로 공모 및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
-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GPU 등 컴퓨팅 자원 확충과 자사 AI 플랫폼 및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 제논은 기업용 AX 플랫폼 '제노스' 기반 사업에서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개인용 AI 서비스 등으로 적용 영역과 고객군을 적극 확장 중이다.
상장 추진 일정과 조달 자금 활용
서울경제에 따르면 제논은 23일 밝힌 입장에서 한국거래소로부터 2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회사는 일반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승인에 따라 회사는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일반청약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GPU 등 컴퓨팅 자원 확충과 자체 AI 플랫폼,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계기로 남은 공모 절차를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AX 플랫폼 확장과 사업 다변화
2017년 설립된 제논은 자체 개발한 기업용 인공지능 전환, AX, 플랫폼 '제노스'를 앞세워 기업의 AI 전략 수립과 AI 개발, 도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 공공, 발전 분야에서 쌓은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제조와 제약 분야까지 고객군과 적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회사는 피지컬 AI와 개인용 AI 서비스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피지컬 AI 전담 연구소를 개소해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 사용자 시장에서는 AI 에이전트 통합 포털 '제나'를 선보여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AI 시대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선제적 규제 완화와 코스닥 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제언을 다뤘습니다. 특히 스톡옵션 세제 혜택 확대와 함께 IPO·M&A 등 투자회수 수단을 넓혀 장기 기관투자가가 유입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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