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의 핵심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카카오가 상생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프로젝트 단골과 카카오 클래스 등으로 전국 상권 현장 교육, 마케팅 지원, 온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이어온 활동 범위를 반영한다.
하이라이트
- 카카오는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325개 상권, 약 4,000개 카카오톡 채널, 100만 명 고객 접점 등 디지털 전환 지원 성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지난해 카카오의 무료 셔틀버스 '단골버스'가 4개 지역에서 104회 운행돼 약 2,400명 지역 상권 방문을 지원하며, 올해 38개 전통시장에 추가 지원이 진행 중이다.
- 카카오는 12월까지 '단골가게'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 지역 F&B 매장 12곳에 매장당 최대 1억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확대하고 있다.
프로젝트 단골 성과와 수상 배경
서울경제에 따르면 카카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일 충남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장 상인과 지원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한다.프로젝트 단골은 소상공인이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카카오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상인회, 협력기관과 함께 현장 맞춤형 교육과 마케팅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6년 현재 이 프로그램에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325개 상권이 디지털 전환 교육에 참여했고, 약 4,000개의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됐다. 해당 채널에는 약 100만 명의 고객이 친구로 등록돼 소상공인이 온라인에서 고객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카카오는 지난해 지역 축제와 상권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단골버스'를 4개 지역에서 총 104회 운행해 약 2,400명의 지역 상권 방문을 지원했다. 올해도 전국 38개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 상권 지원 확대와 후속 사업
이번 표창에는 카카오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카카오 클래스'의 공적도 반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창업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7,000명을 지원했다.카카오는 올해 '단골가게'와 '곳곳'을 새롭게 선보이며 개별 매장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접점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골가게는 강원 지역 F&B 가게 12곳을 선정해 상품 기획, 브랜딩, 온라인 커머스와 AI 활용 교육, 카카오 톡딜 및 메이커스 입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장당 최대 1억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가게와 방문객을 연결하는 '곳곳'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매거진을 통해 지역 가게의 상품과 공간, 점주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카카오맵을 활용한 산책길 안내와 로컬 도슨트 투어로 방문객의 오프라인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일 '매거진 곳곳 공주'를 발간했고, 오는 16일부터 공주 제민천 일대에서 가게와 지역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곳곳산책'을 진행한다. 양현서 카카오 상생사업 성과리더는 이번 수상이 현장의 상인과 지역 협력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지역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온의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과 대통령 표창 수상 소식은 우리 매체가 앞서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롯데온이 ‘온드림(ON DREAM)’ 프로젝트와 ‘온누리 상생 스토어’를 통해 전통시장·소상공인의 온라인 입점, 교육, 컨설팅, 마케팅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디지털 상생 생태계를 확장해왔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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