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는 최근 Nvidia와 Microsoft와의 대형 AI 칩 공급 계약으로 인한 이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강한 매도세와 기술적 약세를 상쇄하지 못하며 13.38% 급락했습니다. 이번 하락폭은 주가가 단기 및 중기 이동평균선(20일선, 50일선) 아래로 크게 밀리면서 부정적 모멘텀을 뒷받침합니다.
하이라이트
- SK하이닉스는 Nvidia, Microsoft와 대형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고, 베인캐피털의 지분 매각 이후 키옥시아의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 주가는 매도 압력에 1,573,000원 부근에서 거래되며, 기술적 지표는 단기 약세와 5일간 1,423,500~1,888,000원 범위를 시사합니다.
Nvidia발 사상 최대 이익 기대, 매도세 지속에 식을 수도
SK하이닉스는 2021년 인텔의 낸드 사업 인수 이후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세계 2위 공급업체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Nvidia, Microsoft와 대규모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또한 베인캐피털의 지분 매각으로 일본 키옥시아의 2대 주주가 되었으나, 주가는 여전히 전반적인 매도 압력에 놓여 있습니다.
단기 지지선 붕괴, 부정적 모멘텀 우세
주가는 20일(2,102,100원), 50일(2,196,080원)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단기·중기 매도 압력이 뚜렷합니다. 다만 200일 이동평균선(1,152,535원) 위에 머물며 장기 상승 추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치모쿠 기준선(2,332,500원)이 먼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최근 피벗 구간은 상단 1,579,000원, 하단 1,423,500원입니다. MACD, ADX 등 주요 모멘텀 지표가 매도 신호를 보이고, RSI(42.04), CCI(–94.48)도 약세를 시사합니다. 어썸 오실레이터와 불/베어 파워 역시 단기 매도 우위를 확인하며, BBP는 과매도 신호를, Stochastic RSI는 단기 매수세 유입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앞서 애널리스트들은 SK하이닉스 ADR 전환에 대한 엄격한 규제 제한이 미국과 한국 상장 주식 간 가격 괴리를 유발해 차익거래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견고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약세가 단기 하락 리스크를 키우고 있어, 1,423,500원 지지선이 추가 하락 또는 반등 신호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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