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보고서, 40대 후반 근로자 가구 소득 8531만원, 순자산 4억5000만원 집계

NH투자증권 보고서, 40대 후반 근로자 가구 소득 8531만원, 순자산 4억5000만원 집계
근로자 소득·자산 현황

국내 근로자 가구의 평균 연령이 49.5세인 가운데 연간 소득과 자산 규모가 공개됐다. 평균 수치는 연소득 8531만원, 순자산 4억5000만원으로 나타났지만 중간값은 이보다 크게 낮아 자산 축적의 편차가 확인된다.

하이라이트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 따르면 40대 후반 근로자 가구 평균 연소득 8531만원, 순자산 4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 상용근로자 가구 평균 순자산 4억9915만원과 임시·일용근로자 2억3550만원, 금융자산은 각각 1억7447만원과 6446만원으로 2~2.7배 격차 보였다.
  • 근로자 가구의 여유자금 배분은 저축·금융투자 51.8%, 부동산 구입 23.5%, 부채 상환 21.5%로, 금융투자 시 안전성 우선시 67.6% 응답.

가구경제 조사 결과와 고용형태별 격차

매일경제에 따르면,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2일 발표한 ‘2026 근로자 가구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 가구는 연간 8531만원을 벌고 5288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이번 보고서는 김진웅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이 2025년 국가데이터처 가계금융∙복지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를 바탕으로 근로자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은퇴 준비 현황을 분석한 내용이다.

중간값 기준으로 보면 연간소득은 6870만원, 순자산은 2억3000만원, 연간 지출은 4267만원으로 조사된다. 연구소는 평균보다 중간값이 실제 근로자 가구의 자산 수준을 더 잘 보여주는 지표라며, 상당수 가구가 아직 충분한 자산 축적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분석한다.

고용 형태에 따른 자산 격차도 크게 나타난다. 상용근로자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4억9915만원으로 임시·일용근로자 가구의 2억3550만원을 두 배 이상 웃돌고, 금융자산도 각각 1억7447만원과 6446만원으로 약 2.7배 차이를 보인다.

연간 경상소득은 상용근로자 가구가 9519만원, 임시·일용근로자 가구가 4534만원으로 약 2.1배 격차를 보인다. 저축 여력 역시 상용근로자 가구가 3616만원, 임시·일용근로자 가구가 1733만원으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노후 준비 부담과 자산관리 시사점

근로자 가구의 여유자금은 저축·금융투자에 51.8%로 가장 많이 배분되며, 부동산 구입이 23.5%, 부채 상환이 21.5%로 뒤를 잇는다. 금융투자에서는 안전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비중이 67.6%였고, 수익성은 21.9%로 집계된다.

희망 은퇴연령은 평균 67.4세로 조사되며, 은퇴 후 월 최소 생활비는 250만원, 적정 생활비는 348만원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노후 준비가 ‘아주 잘 돼 있다’는 응답은 1.2%, ‘잘 돼 있다’는 8.4%에 그친 반면, ‘잘 돼 있지 않다’와 ‘전혀 돼 있지 않다’는 응답을 합치면 50.8%에 달한다.

연구소는 안정적인 고용이 높은 소득뿐 아니라 장기적인 자산 형성과 노후 준비의 기반이 된다고 평가한다. 이어 대부분의 근로자 가구가 노후 생활에 대한 경제적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생애자산관리는 여유자산과 노후자산을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가 고용통계의 핵심 기반인 경제활동인구조사 응답 가구를 국가데이터처가 직접 찾아가 현장 의견을 듣고 여름철 취약 가구 지원을 병행한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해당 방문은 장기 응답 가구의 조사 참여 부담과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응답자의 성실한 참여가 고용통계의 정확성과 정책 기초자료의 신뢰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