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차세대 경피 약물전달기술 상업화 협력 추진

동구바이오제약, 차세대 경피 약물전달기술 상업화 협력 추진
경피약물전달 상업화 협력

동구바이오제약이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 TDDS의 국내 상업화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미국 바이오기업 펠라모어와 링크코리아와 함께 국내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3자간 의향서를 체결하고 특수목적법인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동구바이오제약은 6월 23일 펠라모어, 링크코리아와 차세대 경피약물전달기술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 LOI를 체결했다.
  • 3사는 국내 SPC 설립 추진과 사업화 협력체계 구축 계획으로, 링크코리아는 사업화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 동구바이오제약은 TDDS 플랫폼으로 화장품·웰니스 등 인접 사업 확장과 의약품 R&D 역량 강화를 모색한다.

국내 개발과 상업화 협력 구상

서울경제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23일 미국 바이오기업 펠라모어, 링크코리아와 차세대 경피약물전달 기술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간 의향서, LOI를 체결했다.

펠라모어는 TDDS 기술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기업으로, 독자적인 지질 소포체와 피부 침투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니들 없이 유효성분을 피부를 통해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의약품뿐 아니라 고기능성 화장품과 웰니스 제품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3사는 국내 특수목적법인, SPC 설립을 추진하고 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링크코리아는 이 과정에서 사업화 네트워크 지원 역할을 맡는다.

헬스케어 인접 분야 확장 기대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약물전달 플랫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제조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제네릭 중심의 기존 제조 기반에서 차별화된 기술 기반 개발·생산 역량으로 사업 구조를 넓히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회사는 화장품과 웰니스 등 인접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의약품 분야 연구개발 역량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은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개발·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사업 기회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CJ바이오사이언스가 더웨이헬스케어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독자 균주를 활용한 장·호흡기 건강 제품 개발과 임상 데이터 확보, 의료기관 유통 연계는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DTx 협력까지 범위를 넓히는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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