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JDC 생성형 AI 언어모델 구축 수주로 공공 AI 사업 확대

이스트소프트, JDC 생성형 AI 언어모델 구축 수주로 공공 AI 사업 확대
공공 AI 혁신 가속화

공공기관의 내부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사업이 보안 중심 구조를 바탕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사내 생성형 AI 언어모델 구축 사업을 맡아 폐쇄망 환경에서 업무 효율과 정확도를 높이는 플랫폼을 6개월 동안 구축한다.

하이라이트

  • 이스트소프트가 JDC 발주 사내 생성형 AI 언어모델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내부 서버 환경에 AI 도입을 추진한다.
  • 일반 질의응답에는 300억, 장문 추론에는 1200억 개 이상의 파라미터 모델을 적용하고, 내부 3.8TB 문서를 AI가 검색·답변하도록 전환한다.
  • AI 에이전트 및 빌더를 도입해 공공기관 업무 범위를 확장하고, 농업·국방에 이어 공공 AI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폐쇄망 기반 업무지원 플랫폼 구축

세데일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스트소프트는 JDC가 발주한 사내 생성형 AI 언어모델 구축 사업을 수주했으며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 서버 환경에 생성형 AI 체계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규정으로 외부 AI 서비스 활용이 제한됐던 기관 내부 자료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스트소프트는 JDC 내부 서버에 소형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업무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발사업과 면세사업, 예산, 안전관리, 계약, 인사 등 주요 업무별 특화 챗봇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질의응답에는 300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갖춘 언어모델을, 복잡한 장문 추론에는 1200억 개 이상의 모델을 각각 적용한다. 약 3.8TB 규모의 내부 문서는 임베딩 기술과 검색증강생성 방식을 통해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전환되며, 임직원이 질문하면 관련 문서를 검색해 근거와 함께 답변하도록 설계된다.

또한 전사콘텐츠관리시스템 등 기존 시스템과 외부 데이터 연동으로 답변의 최신성을 확보한다. 폐쇄망 환경에 맞춘 보안 및 모니터링 체계와 거대언어모델 운영관리체계도 함께 마련된다.

공공 AI 시장 확대와 사업 범위 확장

이스트소프트는 단순 검색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도 도입한다.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통해 업무를 실행하는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여러 에이전트의 협업 과정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를 제공해 JDC가 자체적으로 AI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자체 에이전틱 AI 서비스 앨런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AI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을 이번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업과 국방 분야에 이어 공공기관 내부 업무지원 영역까지 AI 사업 범위를 넓히게 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사업이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에서도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앨런을 통해 축적한 에이전틱 AI 역량을 바탕으로 JDC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공공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KT가 고객 행동 예측과 실행까지 이어지는 AI 에이전트 고도화를 바탕으로 AX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케이티 앱을 AI 중심으로 개편한 뒤 이용 지표가 개선됐고, 기업 시장에서는 여러 AI 모델을 자동으로 연결·매칭하는 ‘토큰팩토리’를 앞세워 B2B 수요와 개발자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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