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LA서 K-프리미엄 소비재전 열어 북미 수출 상담 400건 확보

무역협회, LA서 K-프리미엄 소비재전 열어 북미 수출 상담 400건 확보
LA서 K-소비재 수출전

북미 내 K-뷰티와 K-푸드 수요 확대에 맞춰 한국 소비재 기업들의 현지 판로 개척 행사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기업 85개사가 참여했고, 미국·캐나다·멕시코 유통 바이어 120여 곳과 4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 한국무역협회가 85개 국내 기업과 120여 북미 바이어를 연결해 LA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4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확보했다.
  • 행사 기간 B2C 전시와 한류 콘텐츠 체험을 통해 1만6000명 이상의 현지 참관객이 참여하며 북미 소비자 접점을 크게 확대했다.
  • 무역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남미 등으로 한류 기반 소비재 수출 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A 첫 개최와 전시·상담 성과

Как сообщает Seoul Economic Daily со ссылкой на 한국무역협회, 협회는 ㈜엑스포럼과 함께 22일 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LA 매직박스에서 ‘2026 LA K-프리미엄 소비재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무역협회가 도쿄, 파리, 자카르타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매년 여는 B2C 연계형 전시·상담회다. 국내 소비재 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직접 연결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이번 LA 행사는 올해 1~9월 대미 K-뷰티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40% 이상 늘어나는 등 북미 수요가 커지는 흐름을 겨냥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장품, 패션, 식품, 생활용품 분야의 국내 소비재 기업 85개사가 12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무역협회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전역에서 유통망을 갖춘 바이어를 초청해 1대 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했다. H마트, Sally Beauty Holdings, Del Sol 등 현지 유통기업 120여 개사가 참가 기업들과 4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북미 소비자 접점 확대와 향후 계획

전시 기간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행사도 함께 열렸다. 현지 참관객 1만6000여 명은 K-뷰티 메이크업쇼에서 기초·색조 화장품과 안티에이징 기능성 제품을 체험하고, 현장 조리 시연과 시식을 통해 스낵, 가공식품, 길거리 음식 등 K-푸드를 접했다.

가수 에일리 팬 미팅, K-팝 아이돌 앨범 추첨, 커버 댄스 경연 등 한류 팬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는 제품 전시와 상담에 더해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현지 소비자 관심을 구매 수요로 연결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장석민 무역협회 전무는 한류가 전 세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식품과 화장품뿐 아니라 패션과 리빙 등 한국 소비재 전반의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LA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중남미까지 한류 기반 수출 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K-소비재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업들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CJ온스타일이 K-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앞세운 글로벌몰을 미국·홍콩·싱가포르에서 출시하고, 연내 프랑스·일본·대만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현지 오프라인 유통사와의 협업, 셀럽·K팝 콘텐츠 연계를 통해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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