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독일 380kV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을 확보하며 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이번 계약은 약 115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공급을 포함하며 계약 기간은 2030년 8월 14일까지다.
하이라이트
- 대한전선 네덜란드 법인, 독일 380kV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 수주로 약 1150억원 규모 계약 체결.
- 2023년 독일 380kV 프로젝트 2건 수주에 이어 올해 독일·덴마크·UK 등 유럽서 5000억원 이상 신규 수주 확보.
- 유럽 AI 데이터센터 증가와 전력망 확충 대응 위해 HVDC와 해저케이블 사업 기회 확대 계획.
독일 380kV 사업 구조와 계약 범위
더일렉(The Elec)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네덜란드 법인 Taihan Netherlands B.V.는 독일 380kV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대한전선 본사는 네덜란드 법인과 약 115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네덜란드 법인은 현지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본사는 핵심 자재를 생산해 공급한다.
380kV는 독일 지중 교류 전력망에서 사용하는 최고 전압으로, 이번 수주는 대한전선의 현지 초고압 사업 수행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유럽 시장 수주 확대와 사업 기회
대한전선은 2023년 1월에도 독일에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2건을 수주한 바 있어 독일 시장 내 수주 실적을 이어간다.회사는 올해 독일과 덴마크, UK 등 유럽 시장에서 50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확보한다. 유럽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와 전력망 확충 수요에 대응해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해저케이블 분야에서도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 매체는 앞서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망 연결 지연과 자체 발전 수요가 커지면서, HD건설기계가 3MW급 발전용 디젤 엔진(DX77) 개발을 본격화하고 2028년부터 양산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1MW~3MW급 발전용 엔진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라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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