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부선 화물 지연 개선 위해 고속 화물열차 4대 특별관리

코레일, 경부선 화물 지연 개선 위해 고속 화물열차 4대 특별관리
경부선 화물 지연 개선

경부선 컨테이너 화물열차의 평균 지연 시간이 47분으로 나타나면서 코레일이 화물 운송의 정시성과 고객 지원 강화에 나선다.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같은 선로를 쓰는 구조적 제약 속에서 선호 시간대 열차를 집중 관리하고 운임 할인과 포인트 지급도 확대한다.

하이라이트

  • 코레일은 경부선에서 고객사 선호 시간대 고속 화물열차 4대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정시 운행률 제고에 나선다.
  • 경부선 컨테이너 화물열차 평균 지연 시간이 47분으로 나타나, 코레일은 대기와 지연 원인 상시 점검으로 운행 지연 최소화를 추진한다.
  • 코레일은 화물 철도 전환 유도를 위해 1TEU당 최대 8만원 포인트 지급 등 운임 할인 및 상생 대책도 확대 시행한다.

정시 운행 개선과 지원책 확대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코레일은 고객사가 선호하는 시간대의 고속 화물열차 4대를 정시운행 특별관리 열차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화물을 우선 운송하고 전체 정시운행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코레일은 화물열차의 대기와 지연 원인을 상시 점검해 운행 중 지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부선에서는 화물열차와 여객열차가 같은 선로를 사용하면서 대기 시간이 잦아지고, 이에 따라 컨테이너 화물열차의 평균 지연 시간이 47분으로 조사됐다.

회사는 주요 화물을 철도로 옮기는 고객사에 운임 할인 제도도 시행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늘어난 수송 물량에 대해서는 1TEU당 최대 8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상생 대책도 확대한다.

철도 물류 경쟁력 제고 과제

이번 조치는 도로 중심 화물을 철도로 전환해 물류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과 맞물려 있다. 정시성이 개선되면 기업 고객의 철도 이용 유인이 커지고, 혼잡한 도로 물류를 일부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철도가 국가 물류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고객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의 이번 특별관리는 경부선 화물 운송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철도 물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운영 개선 조치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는 HMM이 선대 확장과 수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조원대 자금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신조 컨테이너선 발주와 중고선 매입을 병행해 2029년 말까지 총 12척, 11만4100TEU의 선복을 확보하는 계획이며, 부산 이전 이후 인력·운영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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