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29일 섬유센터에서 창업기업과 수요기업의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6 초격차 클리마 데이’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분야의 사업화 가능성을 넘어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실증 논의로 범위를 확장한다.
하이라이트
- 에기평은 15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기후테크 창업기업과 대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전략과 성과를 공유했다.
- 뉴라이즌, 이유씨엔씨 등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참여 친환경 창업기업들이 기술과 수요기업 협업 성과를 발표했다.
- 오후에는 친환경·에너지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 11개사와 대·중견기업 5개사가 밋업에서 실질적 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프로그램 운영
전기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기후테크 창업기업과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간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기후테크 창업기업과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조강연과 협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협력 전략과 성과를 공유한다.오전 1부에서는 기술공급자인 창업기업과 기술수요자인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의 관점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조명하는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구현된 추진 사례와 기술협력 성과도 소개되며,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는 ‘AI 시대,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화 전략: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수요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성장 기회와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한다.
에기평이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친환경 분야 우수 창업기업인 뉴라이즌과 이유씨엔씨는 보유 기술과 수요기업 협업 성과를 발표한다. 오후 2부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 11개사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 대기업, 중견기업 5개사가 밋업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후테크 사업화와 시장 진입 지원
참여기업들은 기술 적용 가능성과 협력 구조를 놓고 공동 연구개발, 기술실증 등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창업기업의 기술이 산업현장에 적용되고 시장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접점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우수한 기술 개발만큼 실제 산업현장 활용과 시장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고 밝힌다. 이어 에기평이 기후테크 창업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시장진입까지 아우르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상생협력으로 기후테크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현대모비스가 중국 상하이에서 첫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MMD)’를 열어 현지 기업·완성차 업체·투자기관과 로보틱스 및 피지컬 AI 분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유망 파트너를 조기에 발굴해 공동 기술개발·실증·투자로 사업화까지 연결하고, 실리콘밸리 중심이던 협력 네트워크를 아시아로 확장하려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