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투여 방식이 정맥주사에서 피하주사로 옮겨가면서 MSD의 키트루다 큐렉스가 분기 기준 첫 1조원대 매출에 진입했다. 제품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알테오젠의 판매 연동 기술료 수익 확대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MSD announced Q3 sales of Keytruda Qurex reached $830 million, a 79.3% increase from last quarter and surpassing $1 billion for the first time.
- Cumulative Keytruda Qurex sales for Q1–Q3 totaled $1.42 billion, driven by rapid adoption following FDA approval in September last year.
- Keytruda Qurex incorporates Alteogen's ALT-B4, reducing administration time from 30 minutes to 1–2 minutes, boosting patient adoption and healthcare efficiency.
3분기 실적과 제품 확산 속도
서울경제신문(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MSD는 29일 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키트루다 큐렉스 매출이 8억3000만달러, 약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4억6300만달러보다 79.3% 증가한 수준이며, 상반기 전체 매출 약 5억9000만달러를 한 분기 만에 넘어선 규모다.이로써 1~3분기 누적 매출은 14억2000만달러, 약 1조9000억원으로 늘었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에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적용한 제품으로, 지난해 9월 U.S. 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약 30분이 걸리는 기존 정맥주사와 달리 3주 간격 투여 시 약 1분, 6주 간격 투여 시 약 2분이 소요된다. 환자의 투여 부담을 낮추고 의료기관의 치료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확산 배경으로 꼽힌다.
우리 매체는 앞서 HLB그룹이 미국 FDA에 간암 신약 병용요법 허가를 재신청하고, 심사 분류(클래스 1·2) 결과에 따라 연내 승인 여부가 가려질 수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는 이미 FDA 승인을 받아 4분기 미국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파이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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