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LTE와 5G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KT가 3G 서비스 축소 절차에 들어간다. 회사는 기존 3G 이용자의 단말 교체와 요금 할인 지원을 마련하고, 향후 3G 서비스의 완전 종료도 검토한다.
하이라이트
- KT는 7월 2일부터 3G 단말 및 HD Voice 미지원 LTE 단말의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유심기변을 중단했다.
- KT는 3G·구형 LTE 이용 고객을 위해 지정 LTE·5G 단말 무료 교체, 24개월간 월 1만2천원 또는 1만4천원 요금할인 등 전환 지원책을 제공한다.
- KT가 3G 서비스 완전 종료까지 검토함에 따라 이동통신 업계의 레거시 망 정비 및 전환 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환 지원 내용과 적용 시점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KT는 2일부터 3G 단말과 HD Voice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LTE 단말에 대한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을 중단한다.유심기변도 제한 대상에 포함되지만, 기존 이용자는 당분간 현재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일 0시 기준으로 3G 단말이나 HD Voice 미지원 LTE 단말을 이용하는 고객이다.
KT는 기존 고객의 LTE·5G 전환을 위해 단말 교체와 요금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은 지정된 LTE·5G 단말 3종 가운데 하나로 무료 교체하고 24개월간 월 1만2천원의 요금 할인을 받거나, 원하는 단말을 직접 구매하면서 기기변경 포인트 15만원과 24개월간 월 1만2천원의 할인을 선택할 수 있다. 단말 교체 없이 요금 할인만 선택하면 24개월간 월 1만4천원을 지원받는다.
3G 종료 검토와 통신시장 영향
KT는 2003년 3G 서비스를 상용화했고, 2007년에는 SHOW 브랜드를 선보이며 국내 3G 시장 확산을 이끌었다. 그러나 LTE와 5G가 주류가 되면서 3G 가입자는 계속 줄었고, 관련 통신장비의 노후화도 심해지고 있다.이번 조치는 가입자 감소와 유지 비용 부담 속에서 구형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정리하려는 운영 전략으로 해석된다. KT가 완전 종료 여부까지 검토하고 있는 만큼, 국내 이동통신 업계의 레거시 망 정비와 이용자 전환 작업도 한층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SK텔레콤이 AI-RAN 기반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AVM)’ 기술로 글로벌 행사에서 5G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기사에서는 라이다 센서와 5G 네트워크를 결합해 디지털 트윈과 실시간 경로 계산을 구현하고, 향후 완성차 공장과 항만·공항 등 물류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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