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무인 자율 이송 기술로 해외 5G 서비스 혁신상 수상

SK텔레콤, 무인 자율 이송 기술로 해외 5G 서비스 혁신상 수상
SKT, 5G 혁신상 수상

SK텔레콤이 무인 자율 이송 기술로 글로벌 통신 행사에서 5G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피지컬 AI 상용화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회사는 이 기술을 완성차 공장과 대규모 물류 현장으로 넓혀 AI-RAN 기반 산업 서비스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하이라이트

  • SK텔레콤이 오스트리아 비엔나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 AI-RAN 기반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AVM) 기술은 라이다 센서와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경로 계산·자동화 주행을 실현했다.
  • SK텔레콤은 2027년 국내 완성차 공장 실증 후 항만·공항 등 대규모 물류 현장, 6G 기반 AI 서비스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비엔나 시상과 기술 구현 내용

서울경제에 따르면 SK텔레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14일 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미디어·리서치 기업 인포마가 주관하는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분야 국제 행사다.

수상 대상은 ‘AI-RAN 기반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AVM)’ 기술이다.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 가치와 사업 모델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AI-RAN은 통신 서비스와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다.

이 기술은 현장에 설치된 라이다 센서가 데이터를 보내면 AI-RAN 기지국이 실시간으로 디지털 트윈을 구성하고, 충돌 없는 경로를 계산한 뒤 완성차에 주행 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일반 차량도 모듈과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무인 이송이 가능하다. 실제 주차 시설에서 진행된 자율 발레파킹 시연에서도 차량은 사람 개입 없이 자율 주차를 마쳤다.

공장 적용 계획과 산업 확장 방향

SK텔레콤은 국책과제를 통해 2027년 국내 완성차 공장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이후 항만·공항 등 대규모 물류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면서 5G 단독모드(SA) 진화와 6G 흐름에 맞춘 AI-RAN 기반 피지컬 AI 서비스로 확장할 방침이다.

류탁기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담당은 피지컬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자율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가속화해 고객과 산업 현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통신망 기술이 제조와 물류 현장의 자동화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통신사의 산업형 AI 수익모델 확대 가능성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솔제지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제지 제조공정의 AI 전환을 본격화하고, 2029년까지 자율운영형 AI 팩토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열에너지 최적화, 설비 이상진단, 품질분석 등 공정 데이터를 통합·표준화해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 설비 안정성 및 품질 경쟁력을 높리는 로드맵이 핵심으로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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