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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글로벌부문, MG 스마트 천공기 현장 실증 마무리

한화 글로벌부문, MG 스마트 천공기 현장 실증 마무리
스마트 천공 실증완료

한화 글로벌부문이 충남 당진시 현장에서 머신 가이던스, MG, 스마트 천공기 현장 실증을 마무리하며 발파 공정의 디지털 전환 확대에 나선다. 이번 실증은 6개월간 진행됐으며 생산성 향상과 작업 손실 시간 감소 여부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라이트

  • 한화 글로벌부문은 충남 당진 삼호개발 현장에서 6개월간 MG 스마트 천공기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 MG 스마트 천공기는 센서와 디지털 안내장치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 및 시공 품질의 표준화를 지원한다.
  • 한화 글로벌부문은 HATS 플랫폼 등 디지털 프로세스를 국내외 건설·광산 현장에 적용하며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다.

당진 현장 실증 내용과 기술 적용

The Elec 보도에 따르면 한화 글로벌부문은 지난달 30일 충남 당진시 삼호개발 당진 현장에서 MG 스마트 천공기 현장 실증 행사를 열고 6개월간의 실증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MG 스마트 천공기는 암반에 구멍을 뚫는 재래식 크롤러 드릴에 센서와 디지털 안내 장치를 추가한 시스템이다. 이 장비는 디지털 설계 정보에 입력된 천공 위치, 방향, 깊이를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해 측량 정보와 천공 위치를 확인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인다.

또 표준화된 작업 안내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생산성과 시공 품질 확보를 지원하고 숙련도 차이에 따른 작업 편차를 최소화한다. 크롤러 드릴은 무한궤도식 주행장치로 이동하며 암반에 발파공을 뚫는 장비다.

건설·광산 현장 디지털 전환 확대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추진한 스마트 건설 공사비 산정 기준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발파 표준 패턴별 MG 스마트 천공기 현장 실증을 수행했고, 준비 공정과 투입 인력, 작업 손실 시간 감소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검증했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국내외 발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발파 전용 디지털 공정관리 플랫폼 HATS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 플랫폼과 스마트 발파 기술을 국내외 건설 및 광산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축적되는 운용 데이터와 요구를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스마트 천공부터 발파 결과 분석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포스코와 한화오션이 LNG 운반선 화물창에 고망간강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증선 확보 MOU를 체결하고, 실제 운항 환경에서 안전성·내구성·운용 효율을 검증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니켈 합금강 대비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이 강점인 고망간강을 바탕으로,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화물창 분야에서 국산 소재의 운항 실적을 쌓아 K-조선 및 해상 에너지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려는 구상이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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