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lia Slavina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미국 ETF 시장 진출 추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미국 ETF 시장 진출 추진
타임폴리오, 미국 ETF 도전

국내 액티브 ETF 시장에서 외형을 키워온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현지 운용사와 협력해 미국 상장지수펀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주식과 AI, 미국 대표지수 등을 기반으로 한 자체 브랜드 상품을 검토하면서 국내에서 축적한 액티브 운용 역량의 해외 확장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하이라이트

  •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타이달 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해 미국 현지에 'TIME' 브랜드 액티브 ETF 5종 상장을 추진 중이다.
  • TIME ETF 순자산은 2023년 말 3조8834억 원에서 2024년 5월 말 기준 7조2235억 원으로 86% 증가했다.
  • 미국 현지 상품 출시 여부와 일정은 현지 방문 및 추가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며, 초기 투자 자금 확보가 관건으로 지목된다.

현지 협력 구조와 상장 준비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미국 ETF 전문 운용사 타이달 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해 'TIME' 브랜드 액티브 ETF의 현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타이달 인베스트먼트는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개별 종목을 활용한 옵션 인컴 상품으로 알려진 일드맥스 ETF 시리즈를 운용하고 있으며, 다른 운용사들의 ETF 출시와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도 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타이달 인베스트먼트는 미국 현지 투자자문사로서 규제 대응, 운용 감독, 매매 집행 관리 등을 맡을 것으로 점쳐진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재위탁 운용사로 참여해 종목 선정과 편입 비중 결정 등 실제 포트폴리오 운용을 담당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출시를 기획 중인 상품은 한국 주식, 글로벌 AI, 차이나 A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등 5종이다. 이들 상품은 모두 지수를 기계적으로 추종하는 패시브형이 아니라 운용역 판단에 따라 종목과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액티브 ETF로 설계되고 있다.

운용 실무는 미국 Citi와 Bank of America, 산업은행, 한화자산운용 등을 거쳐 2021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합류한 김남호 ETF운용본부장이 맡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 주식형 상품은 코스피 상장사 중심에 코스닥 성장주까지 아우르며, 기업 밸류업과 배당, 자사주 등 주주환원 정책을 주요 판단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성장세와 해외 확장 과제

이번 추진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국내 액티브 ETF 시장에서 쌓은 운용 역량을 해외로 넓히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TIME ETF 순자산은 지난해 말 3조8834억 원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7조2235억 원으로 3조3401억 원, 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ETF 시장 내 규모 순위도 8위에서 7위로 올라서며 중위권 운용사 구도에 변화를 줬다. 증시 랠리가 가팔랐던 올해 6월에는 2021년 5월 ETF 시장 진출 이후 약 5년 만에 순자산 10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종 상품 출시 여부와 구체적 일정은 향후 실무진의 미국 현지 방문과 추가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초기 투자 자금 확보가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대동이 국가 녹색전환 전략인 K-GX 프로젝트에 참여해 AI 기반 다목적 전기 트랙터 개발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대동은 2027년까지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 인프라 및 현장 실증을 거쳐 2030년 상용화와 함께 친환경·자율 농기계 및 글로벌 AI 전동 농기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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