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키엠스타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미래농업 기술과 신규 제품, 서비스를 선보인다. 회사는 810㎡ 전시 공간에서 국내 미공개 DJI 농업용 드론과 AI 자율작업 트랙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앞세워 고객 접점을 넓히고 시장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대동, 키엠스타 박람회에서 AI트랙터 5종·농업로봇 RT100·국내 미공개 DJI 농업용 드론 등 미래농업기술 신제품 최초 공개.
- 4월 국내 최초 출시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체험 프로그램과 Deutz-Fahr 고마력 트랙터 9월 출시 제품 전시.
- 대동, 6만명 가입 농업 플랫폼 대동커넥트·정밀농업·스마트팜 솔루션 확대와 농촌진흥청 협력 AI 대동이 서비스 고도화 발표.
전시 품목과 체험 프로그램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대동은 이번 박람회에서 트랙터 5종과 콤바인, 이앙기, 농업로봇 RT100, DJI 농업용 드론, 트랙로더 등 다양한 농기계와 장비를 전시한다. 올해 전시 주제는 'AI to the Field'이며, 회사는 미래농업 기술과 서비스를 집중 소개한다.특히 국내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DJI 농업용 드론 신제품을 처음 선보이고, 9월 출시한 Deutz-Fahr 고마력 트랙터도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다. 4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트랙터의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HX AI트랙터를 이겨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이 운전대와 페달을 조작해 가상의 농작업을 수행한 뒤 AI트랙터와 작업 경로 및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율작업 기술이 실제 작업 효율과 정밀도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업 플랫폼과 시장 확장 전략
대동은 농업로봇 RT100의 실제 작동 모습을 시연하고 예초 모듈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하나의 로봇 플랫폼에 작업 목적별 모듈을 결합해 활용하는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전화 통화만으로 영농일지를 자동 작성하는 'AI 대동이'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대동은 이 서비스로 축적한 영농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농업용 AI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가입자 6만 명을 넘긴 농업 플랫폼 대동커넥트와 정밀농업, 스마트팜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정밀농업 체험에서는 토양과 생육 분석, 수확량 모니터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영농 솔루션 확대 전략을 보여준다.
최근영 대동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키엠스타가 주력 농기계부터 AI트랙터, 농업로봇, 신규 제품과 영농 서비스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고 밝혔다. 그는 농업인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이 실제 농작업에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대동이 국가 녹색전환 전략인 K-GX 프로젝트에 참여해 AI 기반 다목적 전기 트랙터 개발을 추진한다고 전한 바 있다. 대동은 55kW급 전기 트랙터에 자율주행과 전동 구동계, 통합제어·열관리 기술을 적용하고 2027년 기술 고도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생산 자동화까지 병행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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