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딥테크 R&D 평가에 민간 전문가 배심단 도입

TIPA, 딥테크 R&D 평가에 민간 전문가 배심단 도입
TIPA, 민간 배심단 도입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산업 생태계 전환을 겨냥한 딥테크 연구개발 과제 평가에 민간 참여를 넓힌다. 이번 조치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민간 투자와 연계된 대형 지원사업의 심사 체계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하이라이트

  • TIPA가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100명의 민간 전문가 배심단을 모집해 에코시스템 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DCP 프로젝트 평가에 도입한다.
  • 에코시스템 혁신형 DCP 사업은 민간 투자사 30억원 이상 선투자 과제와 연계되며, 선정 시 4년간 최대 200억원 R&D 자금이 지원된다.
  • 민간 전문가 배심단 도입으로 딥테크 R&D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 민간 투자 연계 효율성 및 시장 검증 강화가 기대된다.

민간 배심단 모집과 운영 방식

SeDaily.com에 따르면 TIPA는 에코시스템 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배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배심단은 대면 평가 현장에 참관해 심사 과정에 참여하고 평가위원이 참고할 의견을 제시한다.

TIPA는 이 제도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 인원은 약 100명이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제조·로봇, 제약·바이오, 첨단소재·부품, 탄소·에너지 등 전략 분야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업 관계자, 투자자, 기술 전문가 등 스타트업 및 벤처 분야 경험 보유자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으며, 자격과 전문 분야 검토를 거친 뒤 적격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하고 결과는 5월 14일 개별 통보한다.

딥테크 챌린지 사업 규모와 기대 효과

에코시스템 혁신형 DCP는 산업 생태계의 전환과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한 게임체인저형 과제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투자기관, 대학, 연구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등과 프로젝트 팀을 꾸려 기술 개발과 실증을 추진하는 구조다.

이 사업은 민간 투자사가 30억원 이상 선투자한 과제와 연계되며, 선정 과제에는 4년간 최대 20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이 지원된다. 민간 자본과 공공 연구개발 예산을 결합하는 구조인 만큼, 평가 절차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이번 조치는 딥테크 분야 지원 효율성과 시장성 검증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김영신 TIPA 원장은 "DCP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핵심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민간 전문가 배심단 도입을 통해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 AI 프로젝트에 따라 중소 제조업체와 스타트업에 GPU 264개를 6월부터 배분하는 계획을 다뤘습니다. 선정 기업은 민간 데이터센터의 GPU를 연말까지 무료로 원격 이용할 수 있고,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와 전략 AI 개발, 맞춤형 AI 솔루션 등 과제별로 지원이 나뉘어 AI 활용 확산과 기업 성장 기반 강화를 노린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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