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송배전 인프라 증설 수요가 가시화되면서 국내 전력기기 관련 종목이 다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인다. U.S. 시장에서 2023년 송전 사이클이 먼저 나타난 뒤 지난해 하반기부터 배전 사이클이 본격화하면서 업계의 구조적 성장 기대도 커진다.
하이라이트
- 박스권에 갇혀있던 전력 인프라 산업이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중기 고정계약 증가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진다.
- HD현대일렉트릭은 10.54%, 효성중공업 8.69%, 일진전기 5.12%, 산일전기 4.96% 동반 상승했다.
-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기대감이 배전기기주 일제히 강세로 연결되며 업계 실적 개선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업계 전반 확산과 실적 기대
과거 전력 인프라 산업은 수주와 업황 변화에 민감한 분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계약 기간이 길어지면서 실적 가시성이 높아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SK증권의 나민식 연구원은 빅테크 발주 구조가 일회성 계약이 아니라 중기 고정계약 형태의 패키지 발주로 이뤄진다고 분석한다.같은 날 다른 전력기기 종목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0.54%, 효성중공업은 8.69% 상승했고, 일진전기와 산일전기도 각각 5.12%, 4.96% 오르며 AI 데이터센터발 배전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를 반영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HD현대중공업의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수주와 해외 쇄빙선 계약이 맞물리며 주가와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흐름을 전했습니다. 특히 대형 발전설비 공급 계약과 쇄빙선 수주가 실적 기대를 키웠고,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과 함께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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