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Games, DoubleDown Interactive 잔여지분 인수 추진으로 지배구조 단순화 나서

W Games, DoubleDown Interactive 잔여지분 인수 추진으로 지배구조 단순화 나서
W Games 지배구조 혁신

W Games가 한국과 U.S. 증시에 걸친 이중상장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Nasdaq 상장 자회사 DoubleDown Interactive의 잔여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거래가 성사되면 DoubleDown Interactive는 상장폐지 뒤 W Games의 완전자회사가 되고, 연결 이익과 그룹 내 자금 운용 효율성도 커질 전망이다.

하이라이트

  • W Games는 보유하지 않은 DoubleDown Interactive 지분 32.9%를 ADS당 $11.25에 인수 제안했으며, 이는 최근 30일 평균 대비 26.9% 프리미엄이다.
  • 거래 완료 시 DoubleDown Interactive는 Nasdaq에서 상장폐지되고, W Games의 100% 자회사가 되어 지배주주순이익 확대와 그룹 내 자금 운용 개선이 기대된다.
  • W Games 주가는 6월 28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전일 대비 10.16% 상승한 6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잔여지분 인수 제안과 거래 절차

Radar M 보도에 따르면, W Games는 28일 Nasdaq 상장 자회사 DoubleDown Interactive, DDI 이사회에 현금 방식의 비구속적 제안서(NBO)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제안이 한국과 U.S. 시장에 걸친 이중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그룹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한다.

W Games는 현재 보유한 DDI 지분 67.1%를 제외한 나머지 32.9%를 ADS당 11.25달러에 매수하겠다고 제안한다. 이는 DDI ADS의 52주 최고가 수준이며 최근 30일 평균 종가 대비 26.9% 높은 가격이다.

다만 구체적인 가격과 조건은 앞으로 DDI 이사회가 구성할 독립적 특별위원회와의 협의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DDI 이사회는 사외이사와 외부 자문사를 중심으로 별도 위원회를 꾸려 가격과 조건의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양측은 본계약 체결, U.S. 증권당국인 SEC 심사, DDI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거래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거래 완료 여부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회사는 연말까지 결정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적 반영 확대와 자금 운용 효과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DDI는 Nasdaq에서 상장폐지된 뒤 W Games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현재 W Games는 KOSPI에, DDI는 Nasdaq에 각각 상장돼 있다.

W Games는 거래 완료 시 지배주주순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 DDI는 지난해 연결 기준 약 1,46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약 33%에 해당하는 484억원 이상이 현재 회계상 비지배지분 순이익으로 인식된다.

거래가 끝나면 이 금액 전부가 W Games의 지배주주순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DDI가 보유한 연결 현금성 자산은 약 80%, 약 6,800억원 수준으로, 거래 이후 그룹 내 자금 활용의 자유도도 확대될 전망이다.

W Games 관계자는 주요 진전이 확인될 때마다 공시를 통해 투명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W Games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16% 오른 6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 매체가 앞서 전한 코스피 6600선 돌파 흐름에서는 장전 거래에서 1% 넘게 오르며 전날 급등세를 이어가려는 분위기와 함께, 종목별 차별화 장세 가능성을 짚었습니다. 당시 반도체주 중심의 강세와 외국인 순매수 확대가 지수 상승 동력으로 언급됐고, 중동 휴전 협상 및 FOMC 결과 등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이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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